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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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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7:3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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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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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살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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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가입일자 : 2011-01-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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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사정상 33평에서 23평으로 가야 해서 요 며칠 집정리 중인데
그닥 여유도 없으면서 뭘 그리 사재꼈나 싶습니다. 마눌님이 싹 정리 안하면
죽어도 이사 안간다 해서 버릴거 버리고 팔거 파는데 끝없이 나옵니다;;
옷방 하나에 안입는 옷이 가득, 신발이 수십켤레, 가방, 각종 전자 기기, 오디오...
요며칠 중고딩나라랑 벼룩장터에 올려서 20여건 거래했는데 이것도 정말
못할 짓이네요. 오디오완 또다르게 정말 중고딩들인지 새벽 2,3시에도 문자러쉬
가 장난 아닙니다. 게다가 구입 당시 가격을 생각하니ㅜㅜ
깨달은 것 : 오디오는 감가상각이 비교적 적은 품목이다.
중고나라에는 정말 진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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