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전 회사에 콘테이너가 있어서 그냥 다 쑤셔 넣었습니다.

    부럽습니다~
전 방하나가 문도 잘 안열릴 정도네요.
마눌님이 그방 다 비우면 50만원 준답니다.
그걸로 뭐살까?ㅎㅎ

    그방 물건 팔면 500만원 나오는거 아닌가요?

50만원 받고 좋아하실 일이 아닌거 같은데요 ㅎ

    글게요 ㅎㅎ 오백은 넘을 듯 한데...
문제는 구입할때 수천 썼다는게 ;;

차라리 와싸다 벼룩 장터에라도 올려보시죠....

    부지런히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회원수가 깡패라 거의 중고딩 나라보고 연락들을 해오네요 ㅎㅎ
참, 판매 촉진을 위해 쓴 글은 아닙니다;;

헉, 남자신발이 수십켤레....ㄷㄷㄷㄷ
저는 몸에 걸치는 것은 초라한데, 잡다한 전기제품이나 부품, 잡지들
정리 못하면 이사 못간다네요

    수십켤레 있어도 늘 신는건 나이스나 삼디다스 운동화...
뒤지다 보니 네비게이션이 5개 나오네요...왜 샀지??

전 안쓰는 폰만해도 6개 정도 되네요
헤드폰 4개, 이어폰 여러개, MD 플레이어 3개, 자동차 잡지는 10년 넘게 모았고,
내년에 작은집으로 이사가게 되면 술 마시고 홧김에 다 버릴겁니다

    저한테 버리시면 복받아요 ∼
당일출장 바로 달려갈게요

    헤드폰 내놔~~~

뭔지 모르지만
수거하러 감뉘돠.
머러도 감뉘돠.
ㅠ.ㅠ

    ㅎㅎ
조만간 나눔한번 하겠습니다~

저는 신발이 딱 두켤레로 버티고 있어요, 운동화 한개 구두 한개..

근데, 저는 주워온 전자장비가 한가득 했었는데요... 단순하게 살아라 라는 책이랑, 호더스에 관한 동영상을 많이 보고
겨우겨우 다 정리하고 버렸어요..

가장 버리기 힘들었던게 대학때 전공책이였는데, 버리고나니 좀 시원하더라구요..내가 왜 이런것을 지금까지 가지고 다니느라 공간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는가 하고요...

    다 집착하는 분야가 있나보네요 ㅎㅎ
우리 마눌도 호더스 다큐 보더니 마구 쫑크주던 기억이...

네비게이션 나눔하시면 꼭 부탁합니다.

    헉..네비게이션...
생각해보겠습니다

마음을 비우는게 우선일듯
싶습니다.
사실 큰평수에서 작은평수로 옮겨 가는게
마음이 편치는 않지요
사모님 생각해서 마음 비우시고
나중에 좋은 보금자리 마련하세요

    네...사실 둘이 살면서 23평도 작은건 아닌데 마눌님 심경이 좋지 않네요.
그래도 김포시민입니다 ㅎㅎ

'티벳에서 7년'이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서양에서는 '죽을 때까지 많이 채운 사람을 존경(?)하는데 티벳은 가장 많이 비운 사람을 존경한다는.. 많이 비우세요.. 비우실 때 주소 좀... ^^;;

옷 가방 신발 컴터 휴대폰 고철은..의류 종류 30kg 이상이면..kg당 400원씩 쳐주고 와서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