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았으니까 실세인가요?
실세가 아니어서 그 분을 지키기 위해 잃어버린 7시간에 대해 입다물고 있는 것일까요?
그 분(?)은 의외로 그 분(?)이 아닙니다.
정윤회 "국정 개입"은 사실
...
감찰 조사에서 정씨는 이들과 매달 두 차례 정도 서울 강남권 중식당과 일식집 등에서 만나 청와대 내부 동향과 현 정부 동향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임에는 소위 "비선 실세"로 불리는 이재만(48) 총무비서관과 정호성(45)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48) 제2부속비서관을 비롯한 청와대 내부 인사 6명,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청와대 외부 인사 4명이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들을 중국 후한 말 환관에 빗대 "십상시"로 지칭하고 실명으로 언급했다.
정씨는 지난해 이들과의 송년 모임에서 김 실장의 사퇴 시점을 "2014년 초·중순으로 잡고 있다"면서 참석자들에게 정보지 관계자들을 만나 사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정보를 유포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http://media.daum.net/issue/852/newsview?issueId=852&newsid=20141128060309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