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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원룸 홀로생활 1일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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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22:3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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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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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원룸 홀로생활 1일째 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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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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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쭈욱~~부모님과 함께(언혀서 캥거루족) 살다가
오늘밤 부터 원룸에서 혼자 독거노총각 생활을 하게된
와싸다 회원입니다.
혼자살면 처자들이 마구 들락달락한다던데
저는 그럴가능성은 0이고...
하여간에, 가스비를 아끼고자
가스벨브를 아예 잠궈버렸습니다.
난방은 오직 컴퓨터와 모니터, 냉장고(화학약품을 보관하기 위해 돌림)의 열기뿐입니다.
아참 원룸 윗층 지붕은 위층 세입자가 열심히 보일러 돌려서 덮혀주고 있습니다~!
잠바만 하나 입고있으니 훈훈하네요... 또 신축원룸이라
LG시스템 창호이고 단열은 나름 잘되어서 춥지는 않습니다.
(무려 50mm 짜리 스티로폼 한장과 석고보드 및 벽돌과 시멘트 골조 벽사이에 50mm 공간 단열이 들어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부실스러운 건물이지만, 단열은 잘되어서 만족스럽네요...
여기는 대전 유성 관평동 롯데마트 부근이고요
혹시 저를 보고 싶으신 분께서는 방문해주시면
커피한잔 대접해 드립니다.
함께 제 방이 얼마나 추운지 체험을 해보실수 있겠습니다.
아참 샤워도 찬물로 합니다. 제가 아파트 살때도
겨울에도 항상 찬물로만 샤워를 해서...
샤워나 한번 하고와야겠네요..
아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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