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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차선도로 차 한대없는 제가 사는 오피스 건물옆에 잠시 세워두고 일봤는데 딱지가... 밤11시라서 지하주차장 갔다오기 귀찮아 그랬는데...ㅠㅠ
저도 비슷한게 한 6년쯤 전에 비가 억수같이 오는날 저녁 사무실 앞 대로변에 비상등키고 사무실 올라갔다 내려온 10분 사이에 불법주차로 찍혔더라고요. 밤 9시가 넘은 비오는 날에 단속한 공무원분들에게 정말 감탄했습니다. ㅠ.ㅠ
조심하세요 세금 걷으려고 작정하고 덤빌 때에는 주로 상습 위반지역에서 그러는 것 같아요. 그래야 단시간에 싹쓸이 해서 단속 할 수 있잖아요.
정말 그런듯해요. 대전도 요즘 단속인원도 부쩍 늘었고 몰래 숨어있다 위반사항 보고 튀어나오는게 작정하고 거둬들이는 낌새에요..
어쨌든 교통법규 제대로 지키면 손해볼 일은 없겠죠...*&&
뭐 맞는 말씀입니다. 어쨌든 제가 잘못한거니.. ^^
전 2011년 건으로 오늘 세금200가까이 냈네요 세금 더 걷기 경쟁 붙었는지.. 이번엔 냈지만 다음엔 세무사에 맡겨 따져볼까합니다.
헐.. 200이나.. 정말 세무사나 법무사 동원이 필요하겠습니다.. ㄷㄷㄷ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만, 25년전 제 결혼식 날 딱지 발부받았습니다 ㅠㅠ 이래저래 시간이 늦어서 꼬리를 물고 신호등을 넘어섰는데 의경이 딱 잡더군요. 여차저차 결혼식 가는데 시간이 좀 늦었다, 일생에 한번있는 결혼식 날인데 좀 넘어가면 안되겠나... 별의 별 소리를 다해도 이 친구 하루 할당량이 있던지 끝까지 모른체 하더군요. 정말 시체말로 빡쳤습니다^^
아오~ 이런.. 뭐라 위로의 말씀을.. 지금이야 웃으며 얘기하겠지만 정말 빡치셨겠어요.. ㄷㄷㄷ
6만원이면 우리나라는 정말 저렴한 편이네요. 하고 말하면.. 이해 못하실듯.. 다른 나라 보면.. 죽어라고 쫏아다니면서 딱지만 떼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그냥 액뗌한 셈 치시고. 다음부터는 단속반 있는지 없는지 잘 보고 도시면 될듯
대인-대물처리 6만원으로 선방했다고 생각하심이.. 상습지역이라면 유턴시 노리고 접촉사고 일으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특히 10대 배달하는 애들.. 보험사 리스트에 오른 녀석도 있습니다. 배달애들 데리고 있어서 압니다. 조심하셔야합니다.
어제 이곳 시골도 신호등 뒤에서 단속 열심히 하던데요. 요즘 위반 잘못하면 벌금물어요.ㅠ.ㅠ
차선 변경 안되는 실선구간에서 차선변경하는 차량들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서 단속하더군요. 교통법규상 맞긴한데 구간에 따라서는 점선구간에서 차선변경하려면 해당 차선이 엄청나게 밀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구간에서는 차선변경 허용 구간을 조정하든지 하는 대책이 먼저 선행된 후에 단속을 했으면 합니다.
지난달 뒤테 찍혀서 오늘 8마논 내구와씀돠 살다살다 이런 과태료는 첨떼보네유 수머서 찍는덴 도리없군요 청색신호에 건넜는데 꼬리물기가 된건가 봄뉘돠 사거리에선 무조건 브레이크 잡아야 겠어유 ㅠ ㅠ
그래도 저희 동네보단 나은거 같습니다. 저희 동네가 경제자유구역이네 어쩌네 하면서 주차 단속 코스를 하루에 최소 두번씩(보통 세번)은 돕니다. (단속 코스가 아니면 거의 단속을 하지 않기는 하지만 제 사무실이 단속 코스입니다.) 불법주차 딱지 붙이고 10분 정도면 견인차가 와서 끌고 갑니다. 딱지만 떼이면 열 받긴 하지만 그래도 차가 없어진 것만큼 당혹스럽진 않더군요....
암튼 이번 정권들어서 기를 쓰고 세금 거둬들이려고 하는 거 보면 앞으로 뭔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