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고이든, 시술 및 처치의 합병증이라고 표현을 하든 그건 전문가적인 시각에서는 구별이 되겠죠..
그리고, 모든 병원에서 각종 시술시에 동의서라도 한장씩 받는 것에도 면피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적혀있지만 그걸 보호자가 다 읽어보고 무시무시한 상황을 수용하겠다고 생각하고 서명을 할까요?
대장 내시경을 의뢰했는데 장에 구명을 뚫어놓고 시술 과정에서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이라고 한다면...
자동차를 고쳐 달라고 했더니만 더 심한 고장을 내 놓고도 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