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K551 지름신을 영접하였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1-27 08:55:08
추천수 33
조회수   1,194

제목

K551 지름신을 영접하였습니다.

글쓴이

이병일 [가입일자 : 2003-09-26]
내용
 AKG 452 사면서도 손이 달달달 떨렸는데...

이때 간이 붓고 심장이 튼튼해지는 효과가 있었나봅니다.



지금 막 AKG 551 결제 완료했습니다....ㅠ.ㅠ

사실 자제하려고 무지 노력했습니다만 한낱 인간이 신에게 대항한 다는 것은 애초에 어불성설이죠. 눼.



내 인생에 이런 호사한번 못 누려보고 가면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한게 아니냐하면서 스스로 자위하면서 결제했습니다. 

결제하고 나니 마음이 가볍습니다......





































는 페이크고 ... 요!



아, 이거 울 마님이 몰라야 되는데... 몰라야 되는데... (심장이 콩닥콩닥하네욥..ㅠ.ㅠ)

근데 딸은 k551 을 딱 보자마자 그 값을 금방 알아볼텐데 걱정이네요.

보자마자  마눌한테 LTE 급으로 고자질 할텐데... ㄷㄷㄷ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승수 2014-11-27 08:58:46
답글

AKG 452 , 줄 섭니다 .. 마나님께는 와싸다에서 전에 쓰던것과 기~냥 바꿨줬다고 이야기 하시고요 ^^

이병일 2014-11-27 09:01:20
답글

돌뎅이 영감뉨, 제 아파트 앞에 오셔서 줄을 스세요. 줄을~
새벽 3시부터 스시면 되겠어욥~

이승규 2014-11-27 09:27:02
답글

저는 그냥 쉽게 생각하고 맙니다..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모른척 그냥 박스 꺼내서 슬슬 들어보는 것이구...
마누라가 집에 널린게 헤드폰인데 이게 또 뭐냐고 긁으면 5만원에 저렴하게 나와서 한번 사봤다고 하면
그냥 넘어갈 것이라고 초긍정적으로 일단 생각해 버리니 맘이 편~~안 합니다.. ㅎㅎ

염일진 2014-11-27 09:32:37
답글

짝짝짝
참,잘하셨어요!

김승수 2014-11-27 10:19:34

    이병일병님이 뭘 잘하셨길래 .. 아침부터 물개박수를 치시는검꽈

ㅡ ㅡ

김주항 2014-11-27 09:32:51
답글

머리 크다는 병일 홍아께선
힘도 좋으셔 자위도 하시구.....~.~!! (머리 크면 간도 큰데)

김정주 2014-11-27 09:41:26
답글

정말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저도 질렀습니다.
551이 이 가격이라면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봐야겠죠.

박재균 2014-11-27 09:57:09
답글

지름의 끝은 정녕 어디까지 인지...
오세영님의 뽐에 452 영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551이라니...ㅠ

오늘 귀빠진 날인데, 기특한 나에게 선물을 해도 될까요...ㅎ

이병일 2014-11-27 10:27:28
답글

일찐으르신 박수 캄샴다...ㅠ.ㅠ
근데 제가 이걸 사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일찐으르신 뽐뿌라능...ㅠ.ㅠ
452 사게 된 것도 일찐 으르신 뽐뿌땜시라능...ㅠ.ㅠ 아흑
그리고 오세영님도 미워욧!

(근데 452는 제가 좀, 아주 조금 작더라구요. ...근데 551은 커서 머리가 편안하다고 해서 샀어욥...컥 ㅠ.ㅠ)

황준승 2014-11-27 10:42:45
답글

일단 개봉 하자마자 고운 사포로 살짝살짝 긁고, 군데군데 매직으로 그리고
포장박스 얼른 버린 후 중고로 싸게 구입했다고 해보세요

저는 톨보이 스피커를 다른 회원님 댁으로 배송 시켰습니다.
그래서 손 때도 묻고 먼지가 좀 앉아서 중고 느낌이 좀 나면 그때서야 집에 가져와서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 했다고 할겁니다

이병일 2014-11-27 11:09:59
답글

아이고 준승님 왜 그르케 사세효?

걍 배째라 신공으로 강려크하게 밀고 나가세요.
남자가 이런 것도 맘대로 못하고 구질구질하게 살아야되냐! 하고 버럭버럭해보세효~

황준승 2014-11-27 11:16:21

    버럭 하면 당장은 효과 있겠지만 , 나중에 두고두고 바가지 긁힐 명분을 제공하게 될겁니다....ㅠㅠ
글고 일단 내년에 이사 갈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들이는게 좀 부담스럽기도 해요.
지금 집에 노틸러스 짝퉁 스피커가 거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다른 스피커까지 넣으면
뒷감당 안됩니다....ㅠㅠ

이병일 2014-11-27 11:12:58
답글

박재균님// 댓글 중 마지막 문장 이제서야 봤습니다.

특별한 날에는 이벤트를 해야죠.
와싸다는 대박할인 이벤트! 재균님은 스스로 선물하기 이벤트!

요즘 수고한 자신에게 선물하는 게 유행이더라구욥~
어서 선물하세욥~

이웅현 2014-11-27 11:13:36
답글

551 헤드폰을 마지막으로 또 헤드폰 뽐뿌에 넘어가면 난 인간도 아니다..라고 다짐중입니다.ㅠ.ㅠ..

이홍우 2014-11-27 14:51:05
답글

전 등산용 대형 배낭 사서 친구꺼 잠깐 빌려 온거라고 했습니다.
안 갖다주고 계속 쓴다고 칭찬까지 받는 반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친구한테는 그런줄 알아라하고 얘기해야 하기에 친한 친구만 가능합니다.

이승규 2014-11-27 21:14:11

    아무리 양심에 터럭이 났어도...

칭찬 받으실때는 속으로 좀 뻘쭘할 것 같습니다.. ㅎㅎ ^__^;

홍성욱 2014-11-27 16:54:16
답글

결론은 유신론이 승리하는 거죠 ㅋㅋㅋㅋ

이병일 2014-11-28 09:53:19
답글

아, 오늘 퇴근하면 택배가 와 있으려나요?

빨리 들어보고 싶어 귀가 근질거립니다....ㅠ.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