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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아마 잘 팔릴 겁니다.~

어케야는 별루 임돠....~.~!!

언론에서는 노골적으로 비난하기 바쁘더군요
비싸다느니 동선이 불편하고 갑갑하다느니 계산대 말고는 출입구가 없다느니...

얼마나 무서우면 저럴까 싶네요

    언론에서 어케든 물어 뜯어볼라 카는데요 택도 읍는 찌라쉬 기사로 말이죠

사실 이케아 만큼 제품 디자인 먹지고 저렴한 상품이 없거든유

근데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들이 이미 중국이나 인도네시아등 oem으로 넘어간 마당에

비난해서 머한다고 쥐롤하능지 몰겠다능..

광명 가보려구요~ㅎㅎ

경훈아찌,,, 제 걱정도 다 해 주시구,,~~,,
이케아는 그 나름 시장이 있고 가구시장도 알고 보면 범위가 넓어요
어러운 분야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크게 영향이 없을거라 봅니다

현재도 저가에서 고가 시장은 존재 하고
우리시장의 소비자의 대부분은 소재.디자인,내구성 보다는 옆집보다(매장) 싸야지 통하거든요
또, 우리는 손수 조립사용하는 맘의 준비가 안돼있다 생각되구요
뭔제품이든지 같겠지만 조립이 완성도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할말은 많지만,, 우리시장도 선진 메이커와 경쟁하면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앗으면 합니다

몇몇제품은 중복되기도 하지만 특수제작을 하기 땜시 거리가 좀 멀고요
글구~ 저 직접제조는 이제 손 놓았어요...유통쪽만 관여하고 있어요
요즘은 월 10일정도는 장흥에 있어요..천관산 남쪽과 우드랜드에..

    헐 어디로 이리 다니십니까?
우드랜드요? 거기는 어디인가요?

이케아는 디자인부터 내구성까지 세계에서 검증 받은 수준이라..

브랜드자체가 동네 가구점보다 비쌀지 몰라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는

훨씬 높기 때문에.. 타격을 안 입을수 없습니다.


이케아 들어온 나라 치고.. 가구 시장 판도가 안 변한 나라가 없습니다. 유니클로처럼..

주변 가구매장은 죽어나겠군요...
동해를 일본해라고 만들어놓은 지도문제로 집근처지만 가고싶지는 않네요.
이동네 엄마들은 그문제로 불매운동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모든 여자들이 다 좋다좋다하지는 않습니다.
제눈에는 싸보긴합니다만 디자인이 특별히 좋아보이지도 않구요.
솔직히 가구쪽은 아닙니다만 자영업자의 입장에선 이런 대형매장이 들어오는데 반기는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달가운 상황은 아니네요.
이런 대형업체와 우리나라 가구업체는 상대조차되질않는데 도약할 기회이긴합니다만 그게 기회가 될지 업계에서 사장되는 기회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기도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가구가격이 내려가는건 소비자입장에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경제민주화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 되어가는거라 좋아보이진않네요...또하나의 대형매장일뿐...

합리적인 가격과 괜찮은 디자인, 품질로 이케아 제품을 좋아합니다..
찾아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고가라인도 있습니다만
보통 가격과 제품을 뜯어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경우가 많죠..

국내가구업체들..긴장해야죠..
그동안 못하는게 아니라 안했던 거니까요..
안해도 적당히 팔려주니깐 소비자들 눈높이 낮추어 적당히 만들고 그랬죠..

한샘이 올초부터 신문에 전단지를 넣는데 타겟이 딱 이케아였습니다..
거품을 뺀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

불매운동이니
흠집내기니
여기 저기 난리인데
그래도 싸고 디자인 좋고 실용적이고
서민들에겐 딱이죠...
독도니 뭐니 고런것은 어떻게든 이케아를 막아 보려는 쓸때없는 몸부림일 뿐
좀전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세일 한다고 국내 목재가구 전문 업체에서 홍보메일이 왔는데

다목적 식탁하나에 40마넌
이케아? 다목적 식탁하나에 의자 4개 포함해서 16여만원

재질도 비슷하고
뭐 쨉이 되야 말이지요

우드랜드는
장흥에 편백나무숲이 있는 산을 정남진우드랜드 라고 하던데요
관광지로 계발이 되서 많이들 오시더군요..

요즘 남는 것은 시간이라 여기저기 쏘다니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