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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개 MSG 더하기 버젼에 캡사이신 레시피라서 그리 독출나지 못합니다.
뒷맛이 비교적 깔끔하고 먹고 나서 물이 덜 먹히면 최고죠. ^^
그런데 그런 집이 별로 없지요.
자가레시피가 답입니다.^^

과거의 무교동 낙지집이 아닙니다 피맛골 철거학고 난 뒤는 양원석님의 말씀대로 입니다

집에서도 비슷하게나마 해드실수 있습니다 위에 열거한집들의 공통점중에 하나는 양념을 바로 하는것이구요 매운맛의 반은 질좋은 태양초 고춧가루 나머지반은 마늘의 매운맛입니다 들어가는 마늘양이 장난이 아니죠 마늘또한 기계에 갈면 안되고요 칼로 곱게 다져야합니다 미원대신에 조개육수를 넣어 주고요 ......이상 직접들은 내용이었습니다 ㅎㅎ 물론 산낙지는 아니더라도 죽은 생물낙지 그도 안되면 인터넷에 활냉동 낙지라는게 있습니다 살있는것을 급냉동한것인데 천천히 잘 녹여서 사용하면 먹을만 합니다 ㅎㅎ

그 자리에 있던 원조 할머니낙지센터가 유명한데 그 집은 북창동으로 이전 했습니다

무지비싸졌어요... 걍 동네 착한낙지 or 통큰낙지 or 예가낙지..이런데 가세요..

저는 매운거 좋아해서 실비집 아직도 갑니다.

그런데 예전보다는 안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