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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10대 거짓말 중 - 케이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1-08 06:07:35
추천수 0
조회수   3,015

제목

오디오 10대 거짓말 중 - 케이블

글쓴이

손명균 [가입일자 : 2008-07-03]
내용
몇일 전에 이곳에서 김재욱님이 오디오 '10대 거짓말'이란 외국 기사에 관해서 제목들을 올려 놓으신게 있었습니다. 저 같은 Beginner로서는 관심을 가질 만한 글이라 생각했는데 그간 너무 바빠 그 원문(Audio Critic이란 전문 잡지 기사)만 카피해놨다가 오늘에야 읽게 되었네요.

오디오가 개인적 취향에 따른 면도 있지만 나름대로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고 또 항상 '정답' 밖에 없다면 재미없는 세상이기도 할 것 같아 읽어 본 내용중 첫번째 것인 케이블 부분을 번역하여 올려봅니다.

케이블은 저도 사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얼마안되는 20~30만원 정도 들여서로 연결해놨는데 아직은 저도 뭐가뭔지 모르겠군요.

아래 리스트를 그래도 앰프나 소스기에 대한 부분은 없군요. 하긴 그런 핵심적 기기 부분은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요.

혹시 리스트 중 다른 부분 번역이 필요하실지...

그럼, 즐음 하소서



1. 논리적으로 말하자면 케이블은 액세서리고 또 오디오의 주요 구성품이 아니기 때문에 첫 번째로 나올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이건 가장 대담하고 치사하며 지식인들을 모욕하는 수익을 위한 거짓말일 뿐이기 때문에 첫째로 내세운다.

그 거짓말의 내용이란 고가의 스피커 케이블과 인터커넥터들의 사운드가 보통의 케이블들 보다 좋다는 것이다. 이는 이미 대부분의 권위 있는 연구기관들에 의해서도 반박을 받은 바 있는 내용이지만 업계 사람들은 원래 권위를 싫어하기 하는 사람들이며, 따라서 일반인들은 뭐가 진실인지를 헷갈리게 된다.

기본적으로 RLC (저항, 인덕터, 커패시터)가 무선 주파수 이하의 범위에 있어서 신호에 영향을 주는 유일한 변수들이다. 신호로 볼 때에는 자신이 싸구려나 비싼 RLC 그 어디로 갈런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물론 좋은 단자들이나 절연재 등은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 도움은 될 것이고 또한 케이블이 길 경우에는 저항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전기의 기본적 본질을 고려할 때, 철사 옷걸이를 펼쳐서 만든 것이 2,000불 짜리 고가 케이블보다 못하다고는 전혀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점은 16 gauge 램프 케이블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초고가의 케이블들은 소비자 전자제품들에 있어서 최고의 거짓말로서, 이는 오디오 매체들이 케이블 제조업체들의 압력에 굴복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2. Vacuum tube (진공관)

3. Anti-digital (반 디지털)

4. Listening test (리스닝 테스트: 블라인드테스팅)

5. Feedback (NFB; 부귀환)

6. Burn-in (BURN-IN: 소위, 길들이는 시간)

7. Bi-wiring (바이와이어링)

8. Power conditioner (전원 연결)

9. CD treatment (CD 취급)

10. The golden ear (황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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