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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는 불을 진화할만한 장비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의용소방대도 취지는 좋지요 그런데 자기동네 화재를 자기들이 끈다 뭐 그런........ 그런데 실제 대부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전시행정이고 완장차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지자체가 선거판으로 변하다보니까 기게 다 표고 이런 와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나서기 좋아하는 모여들고........중앙정부는 이것을 조장하고.......

너무 많아요 심지어는 여성 민방대원도 있고 의용소방대도 있고 자율방범대도 있고 너무 너무 많아요 또 웃기는 것은 체육대회한다고 모이라고 하면 또 모여요 모여서 서로 상도 주고 받고 재미나게 논답니다^^

그럼 차라리 소방서에 예산을 더 주는게 낫죠
귀중한 우리 생명 을 지켜주니까요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서도 다룬내용이네요...보는내내 열받더라구요.

이런거 따져도 변하지 않아요.
나랏돈? 먼저 먹는놈이 임자라는 말이 적어도 이나라에서는 술자리의 자랑거리입니다....매국노새뀌들.

당연하죠.
의용소방대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가입되어있는데 소방관들처럼 상시 대기하고 있을리 만무하고요
단지 소방서에서 예산따내는데 필요한 압력단체라고 생각하시면 딱 입니다.
물론 평시에 화재예방 계몽활동이나 기타 봉사활동등도 하는 그런 단체인거죠.
장비도 없고 훈련은 견학으로....

이건 마치 자율방법대가 옆에있었는데 왜 강도를 잡지 못했느냐고 따지는 것과 같은 내용이라고 봅니다.

의용소방대는 예전엔 소방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어요.

제3조(의용소방대원의 임명) 시·도지사 또는 소방서장은 그 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한다.

1. 관할 구역 내에서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2.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3.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4. 「소방시설공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5.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6.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위 조건에 항개도 저촉 되지 않는 넘도
술 잘먹구 목소리 크면 의용 대원 됨돠....~.~!!

의용소방대건뿐이 아니라 .. 이런 저런 불합리한 일들을 보면 , 우린 참으로 부끄러운 국민들입니다 .

100% 다 저렇다고 매도 하진 마세요, 우리 아버지가 전직 의용소방대장 이셨고 산불 진압시 매번 맨 앞에서 고생 무지 하셨습니다.
사실 의용 소방대는 말 그대로 의용이라 소방대원들을 도와주는 선에서 일을 합니다. 국가에서 화재 진압 장비 주는 것도 없습니다. 시골 동네에 가면 소방서에 소방관이 1~2명 있습니다. 그 분들은 주로 소방차, 구급차 운전을 하죠.
화재시 소방 호스 잡는건 주로 의용소방대원 입니다. 도시의 실정은 잘 모르지만 시골에선 필요한 사람들 입니다.

의용소방대가 쓸모 없다고 탓하기 보다 개같은 나라 탓 부터 하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