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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숫자일 뿐입니다. 직접 들어보지 않고는 모르는거죠

확실히 들어서 판단하면 좋죠...하지만 인터넷상 구입후 들어보고 반품시키기도 그렇고 그저 수치만 보고 구입해야하는게.. 실상이죠

올봄에 아웃도어용으로 495nc 구입하여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주로 클래식위주로 감상하는데 노이즈캔슬링기능이 음을 조금 부스팅 시키는 것 같습니다(제게는 장점으로 작용)... 그래서 요즘나오는 저음이 부스트된 음악에는 안맞더군요

머리에 꽉 쪼이면 무쟝 피곤합니다.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반대로 턱에다 거꾸로 꼉 쓰면 머리도 안아프고 비쥬얼도 겁나 쥑입뉘다 ...

뽀다구가 좋아야 합니다.

저는 헤드폰 고를때 음도 음이지만 착용감을 무지 중시 여깁니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가격..;';;;

착용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헤드폰도 이어폰도 자신에게 딱 맞아야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고
혹시 안 맞아서 배기거나 헐렁이게 된다면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또 그렇습니다.
당연 가격도 중요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