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어서 자라서 어른이 되고 싶었고
커서 어른이 되고나서는 과거 어린 시절이
그리웁듯이 우리는 항상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느라고 지금 존재하는 현재를
홀대하면서 삽니다.
아마 그래서 지금 행복하지 못한가 봅니다.
결국 과거는 현재가 지나서 이루어지고
미래는 현재가 지나야 닥쳐 올 것인데.
그렇다면 그 기초가 되는 현재에
충실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이런 이치가 너무나 간단하기에
일반 사람들한테 등한시 되나 봅니다.
좀 더 거창하고 복잡하지 못한 이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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