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정도 진행된 프로젝트의 최종 작업이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있었습니다.
거의 3일동안 밤샘작업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잘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직한 이후 첫 프로젝트라서 잘 해보려고 참 노력을 많이 했네요.
휴일도 없이 거의 매일 아침 6시반에 집에 나와서 새벽에 집에 들어갔네요.
그래도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산출물 정리 및 종료보고 하고, 다음주 한주 정도는 휴가를 낼까 합니다.
그동안 못놀아준 딸아이와 여행도 가고, 와이프한테도 근사한 선물도 해주고 싶군요.
김병현님께 무선랜 카드 보내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내일 오전중으로 꼭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집에 잘 못들어가는 동안 절 그리워한 딸아이의 일기 한편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