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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와 9500(9000 말고)을 함께 쓰는데요, 112야 잘 알려진 JBL 스피커니만큼 아주 노골적으로 내지르는, 팝, 락, 메탈 등에 발군이면서 L시리즈다운 풍성함이 좋습니다. 9500이나 9000은 저음이 풍성하고 무게감있습니다. 클래식, 메탈, AV까지 다 만족시켜줍니다.

하지만 9000/9500은 뭔가 한꺼풀 씌워놓은 듯해서 부드러운 소리 좋아하는 분께 맞다고 봅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과 AV까지 두루 사용하시려면 9000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격대 성능비와 기기교체 시 매각의 용이성을 봐서도 9000이 더 유리하겠죠.

두 스피커 다 어느 정도 앰프의 힘을 필요로 합니다. 인켈 9030 정도는 되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EQ는 사용해도 큰 문제야 없겠지만 저 같으면 예전 일제 인티나 프리에 흔히 달려있던 트레블/미드/베이스 조절노브(내장EQ죠) 정도로 충분하다 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역시...9000이 낫겠네요..^^

R963G 모델 AV이라면 S-9000 정도야 우습게 울려 줍니다^^<br />
클레식 겸용을 추구하실 경우 글세요...머지않아 후회하실 겁니다//왜냐구요??<br />
963으로는 하이파이의 한계(10% 부족????)를 느낄실[테니까요(저의 경험상!!!!)

저는 상기의 이유로 해서 동 모델인 R863G(AV) + 럭스만(인티:하이파인 전용)으로 분리해서 만족스럽게 즐음하고 있습니다. 물론, S-9000, 9500스피커는 클레식으로 활용하기엔 좋은 모델이지만 AV쪽은 박력이 다소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답변 감사합니다~~963,,,참 써보고 싶은데..아직 총알이 없어서요..ㅋㅋ저도 엠프는 AV와 Hifi를 분리할 생각입니다..스피커는,,,일딴,,s 9000으로 생각하는데 혹시 다른 스피커 추천해주실 것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