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뿅....~~가서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했더니....
얼마쯤 지나니...아쿠...원래 내가 생각했던 게 아니잖아.....하지만
이미 때는 늦으리....
이렇게 대부분 남녀 관계가 흘러간다고 생각하니,
우주 만물의 이치는 속고 속여야만 절로 흘러가나 봅니다.
물론 고의가 아니고,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을 속이는 거지만요.
처녀 총각도 그래서 눈에 콩깍지가 씌여지고,
홀애비도 아즈매한테 슬그머니 끌리는 현상[거봉 찾아 3만리?]
이성한테 속아라는 무슨 호르몬이 자신의 내부에서 작용하나 봅니다.
참 이 세상은 오묘하고도 재미있습니다.
똑똑해서 이런 것에 속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뭐..그냥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는거죠.
그 쪽 세계는 또 그 쪽대로 살아가는 방법일겁니다.[초월?]
..전 커피 한잔에 뿅~~갈겁니다..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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