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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답이 안 나오네요.

소금 한바가지 뿌리세요.. 크

4년 동안 10번이나....참 애매하군요...자르기도 그렇고
계속 외상 주고 신경 쓰기도 그렇고..한두시간 뒤에 줄걸 미리 주면 서로 좋을 텐데......

잘하셨읍니다.
저런 인간들 1년뒤에도 입금 안되있다에 한표 던집니다.

염일진님 말씀처럼 한두시간 뒤에 줄거면 미리 주고 웃으면서 가면 되지 굳이 얼굴 붉히면서 일을 해야만 했는지 싶네요.
4년동안 10번 거래하면서 당골 운운하늗 것도 마뜩찮고 그렇다고 당골이면 외상이 되냐 그것도 아닌데...

그 냥반 눈치, 코치, 염치가 읍네유~

대형 마트 가서, 나 매일 오는 사람이니 외상달라고 해 보세욧!!!!..


하고 싶었어유.. ㅜ.ㅜ

쉰체 포기 각서 달라고 하셔써야 하능건데

외상주면 돈과 고객 모두 잃어 버립니다.
그래서 차라리 한 쪽만 잃는 게 낫죠...*&&

    100%격하게 공감합니다
바른사람은 외상안합니다
떼어 먹는 사람들이 맛을알고 외상하는겁니다

제 친구 미수뿌리다가 결국 망했습니다. 우리나라 참 이상한게 외상거래를 당연시...

잘 하셨어유~

마포 졹발좀 뜨더 가면서
외상과 내상
그리고 인간관계 대해
진지하게 논의 해봅쉬돠
ㅠ ㅠ

다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군요.....ㅠㅠ
옛날에 양심이 있던 시절에는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외상장부 썼지만
일부 손님 외에는 그래도 외상값부터 갚을 궁리를 했잖아요
지금 처럼 이사를 자주 다니지도 않았고 활동의 폭이 한정된 지역사회가 유지되고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양심을 기대하기 힘든 세상이니 외상 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손님은 왕이지만 그것도 돈낸후 왕인거다 이 꼴통아........

라고 그분께 말해주고 싶네요.

단골인지 얼굴도 가물가물한 손님이 트럭에 물건을 하나실어 그냥 쨀라고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제 지인이 시골서 씨앗가게를 했는데 털고 나오면서 50만원 떼이고 다 받았답니다. 근데 남들 말이 그거면 150프로 받은 거다.. 했답니다. 저희 시아버님 작고 하실 때 한의원하셨는데.. 외상만 다 받아도 집 몇 채 산다고 했습니다~ 하나도 못 받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