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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기전 5년동안 천안에서 단신 생활 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면 풍수에 있는 남일밸리라는 연습장이 좋지요.2000년 발령으로 처음 천안에 도착하니 먼지 풀풀 날리는 시골이었는데 정말 많이 발전한 도시입니다. 당시 백석동 주위의 땅이 삼십만원 할때였지요. 그때 오디오 살돈으로 땅이나 샀더라면 하는 후회도 살짝 나군요. 혼자 계시면 취미생활 하기 좋지만 천안은 술집도 엄청나게 많아 독신자들은 주의가 필요한 도시죠

윤계후님~ 감사합니다. 골프는 입문 3년인데 110타 수준이네요. 남일밸리에서 실력 좀 쌓아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파스타 좋아하시면 백석동 현대 아파트 건너 쿠치나라고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는데 봉고레 파스타가 참 맛있습니다. 제 와이프가 유일하게 맛을 인정하는 가게입니다. 레스토랑 사장님이 오디오광이라 항상 가게에는 진공관 앰프가 버티고 있습니다. 저녁에 혼자 가셔서 음악 들으며 와인 한잔하기도 좋지요.제 말씀 드리면 아마 사장님이 서비스 와인 한잔 주실겁니다.

호도빵 사주시면
가끔 원정 출짱놀이 가겠씀돠
ㅠ ㅠ

천안토박이입니다...반갑습니다....^^...물가비싸고, 음식형편없고....그리좋은도시는 아닙니다....

몇분 더 성원되시면 천안 번개 한번 추진 하겠습니다. 그때 병주님 놀러 오심 환영합니다~

저도 살짝쿵 껴들어 봅니다. 아산 토박이 인데, 사는 곳이 아산신도시부근이라 천안 생활권입니다.

저를 깃점으로 천안아산 동호회 발촉하여도 좋겠습니다.

천안 귀퉁이 목천입니다. 귀촌을 축하드립니다. 저보다 연배가 한학년 높으시네요. ^^

아산 12년차입니다.
탕정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물가 비싸고 음식 형편없고에 심히 공감합니다~

천안 두정동 서식중입니다.
올해 8년차네요.

아산 배방에 살고 저 역시 이곳이 객지입니다. 7년차네요.

천안 아산분들이 꽤되시는군요.....^^

조창현님도 천안 이신걸로 알고 있는데..저도 평택 이옵니다..연식은 지하거 찬현을쉰 하고 가씁니돠..

12월 연말은 무리일 듯 싶고 1월에 거주지 이전하면 번개한번 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