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에서 전교 1등이면 내신 등급이 1등이라는 소린데 그럼 수능점수 들어가는 정시 말고 학생부전형 내신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설대가 학교장추천 전형이 된다면 그것도 불가능한 건 아닐 테고요
실기도 잘 한다니 그것도 별로 걱정할 게 없겠네요
그리고 예체능 입시는 보통 사람들이 조언할 만한 게 거의 없습니다
실기도 학교마다 제각각이고 다른 데도 마찬가지지만 전형 방법도 천차만별이라
일반계고에 다닌다면 담임선생님들이 진로지도 해줄 수 있는 것도 거의 없어서 학교 선택도 학원에서 알아서 해주는 경우가 많지요
예고라니 학교 선생님들이 알아서 잘 해주실 거라 생각됩니다
학교생활 즐겁게 열심히 하면 그게 준비 잘 하는 거겠지요
용돈 잘 주시고 책 많이 읽으라고 이야기해주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실기비중이 좀 높은 곳으로 찿아보시는것도,,,서양화를 할거라면,,학교도 학교지만,,진로문제라서,,
학교가 전부가 되어선 안될것같다는 ,생각두 해봅니다만,, 현실은 조금 다르죠,,
떠오르는 학교로는 .. 홍대 , 한예종 , 세종대 , 중앙대 , 추계 .등등 서울권은 가능해보입니다,
디자인이면 좀 폭이다를거구,,
그리고 입시전에 수능이랑 내신의 점수는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본다면.. 가장 큰 변수는 실기이죠.... 이부분은 학원 선생님들이 도사들 입니다.. 그리고 미대는 재수 삼수. 사수.. ..... 생들이 많죠.... 꼭 목표하는 학교가 있다면 재수 삼수를 한다해도 .. 특성상 다른 학과랑 틀리게 뒤쳐져 간다는 느낌이 없는 듯 싶더군요..
저는 학원에서 조소를 배웠었는데... 그냥 학원에서 저혼자서 배웠었는데...석고상을 항상 제가 보기 좋은 자리로 돌려가면서 만들었었는데... 실기장을 가니 석고상을 15분마다 조금씩 돌리더군요... 그리고 석고상 소묘를 했었는데....학원에서는 빛이 좋았는데 막상 실기장에서는 빛이 완전 엉망 거의 상상해서 그렸습니다. 아무튼 진짜 실기를 어떻게 보는지도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는 일이 없을 듯 싶네요..
그리고 예고 나왔다고 실기점수가 최고점으로 나올거라거 방심해서도 안됩니다. 제 주변에 예고도 나오고 미술대회 상 받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냥 고등학교때 2년 3년동안 집중해서 미술학원 다닌 사람들이 실기력이 더 좋은 경우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