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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여년을 모았습니다만 7~800장 밖에 안됩니다
하루 평균 2장씩 듣는데도 1년에 한번밖에 못 듣습니다^^
콜렉터가 아니라면 500장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그 마져 귀차니즘이라 자주 못 듣지만 말입니다 ㅎ

    오랫동안 모으셨네요~ LP에 많은 추억들이 담겨있을 것 같아요^^

한 500장 정도가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단 정말 듣는거만 선별해서~^

    그러게요 말씀 듣고 보니 500장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일반 가정집이라면 5천장 정도가 한계 아닐까요?? LP만 있는 것도 아니고, CD, 블루레이 등등 다른 미디어도 함께 컬렉션하다보면.. 5천장도 바우하우스 4단짜리(480장 수납) 기준으로 10대 넘게 필요한데, 그 정도 스페이스를 확보하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50평 미만 주택에서 그 이상 넘어가면 사실상... 가족들한테 민폐죠...
그리고, 여담이지만... 초반이건 2nd 프레스건 구시대 음반이 음질이 좋긴 한데... 국내 음반몰 중고는 정말이지... 제대로 관리된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최근 LP의 인기에 편승하여 쇼핑몰에서 돌아다니는 중고들 보면... 환기 안되는 곳에서 오랫동안 묵혀서 십중팔구 곰팡이 냄새에...-_-;; 해외는 7-80년대 음반들도 미개봉이건 중고건 간에 냄새가 거의 없는데... 국내는 어디서 그런 쓰레기들을 가져와서 파는지 무척 짜증난다는....

    LP 많이 가지고 계신가봐요?^^
말씀대로 중고로 음반몰 LP 사다보면 상태 메롱인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ㅠㅠ

    아뇨,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바우하우스 4단짜리 3대 채우고, 나머지는 옷장, 책장, 마룻바닥에 쌓아두고 넣어놓고 있는데... (리이슈된 박스판들이 꽤 많은 편인데, 비틀즈 모노, 스테레오 박스 같은 것들은 랙에 아예 들어가질 않으므로...) 대충 2천장 정도 될꺼라고 추정은 하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건 저도 잘 모릅니다...^^;;

엘피로 들을만 한것으로 3~500 장 정도이지싶은데,, 음악성향,, 모으는 취향에따라 1천장 가까이는 금방이지 싶기도해요,,

    저도 지금 3년동안 천장 정도 모았는데요...
아무래도 정말 좋아하는 음반들만 빼고는 정리좀 해야겠어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500여장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엔 모노에서 축음기로 넘어갈 수도 있게 됩니다.
축음기에는 혼이 진하고 칼칼하게 들어가 있더군요.

    진짜 나중에 축음기까지 넘어갈지 모르겠네요...^^

한 천오백장 정도가 딱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알짜로 ....... 이유는 집안 한귀퉁이 한면을 채우니까 그정도 입니다 ㅎㅎ 이유도 참 ㅠ

    종문님~ 저는 한 면을 LP로 채울 정도의 깡이 없습니다 ㅎㅎ

천장있는데요 너무 많다는 느낌이 .... 이사다닐때 장난 아니죠 한 300장으로 줄였으면 해요 근데 그게 맘대로 안된다는게..
모노바늘은 있는데 모노승압은 첨 들어보는군요

    저랑 비슷하게 가지고 계시네요^^
모노승압은.. 제 모노바늘(오디오테크니카 AT-MONO3)에 맞게 나온게 있더라구요.
그냥 mc단에 들었을때와 모노승압 거쳤을때랑 비교해 보니
모노승압 거친게 중역도 두툼 풍성하고 전체적으로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전 랙 작은거 하나.. 200장이 적당하다고봅니다~ 대부분 음원듣잖아여

    나중엔 모르겠는데 아직은 음원을 잘 안 듣고 있어서요~
200장... 좋은명연주 초반으로만 200장이라면 참 행복할 것 같네요^^

어영부영 하다보니 한 3000장 정도 되는데...
예전엔 쳐다보면 뿌듯했는데 지금은 저걸 어떻게 처분하나 고민합니다
그래도 음반 판매글은 열심히 본다는 ^^

잘 안듣는 판 말고, 잘 듣는 걸루는 500장이 한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하루 한장씩 들어도 일년에 한번씩도 안되잖아요ㅠㅠ....

나이를 먹으니 기억력이 떨어져서 한 이백장이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어제들었던 곡의 멜로디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근데 최고의 앨범들로만.....나이를 먹으니 기억력이 떨어지는 대신 음악에 대한 요구수준이 많이 높아지네요 옛날 샀던 판들을 보고 있노라면 인제는 유치한 것들도 너무 뻔한 것들도 너무 많네요

점점 버려서 최소한으로 한 200장 정도 가지면 됐지 싶습니다

과거에 감상보다 뮤조건 모으고보자해서 만팔천장정도=두방에 거실까지 온통도배를해놨지만 막상 7.800여장 듣는거에불과...이사땐 정멀 장난아니더군요..박스떼기로 여러곳에 처분하고 이곳장터에도 800여장정도...현재-400여장쯤 남아있지만 턴도 없애버려 듣지도못하지만 있다해도 걸기가 귀찮을테고..그렇네요..^^~,,,

중학교대부터 한 달 한 두장 씩 샀는데 그때는 그냥 음악 듣는게 너무나 좋아서...유일한 낙이라서....한 달에 한 번 레코드 가게 누나 보러....가승 콩당거리는 두근거림이 있기에....부모님 몰래 모으는 재미에.......벌써 이렇게 모였네 하는 뿌듯함에 구입을 한거 같네요. 한 30년 모았으나......솔직히 400장까지는 세어 보앗습니다만 그 이후는 한 번 세어볼까 하다가도 에라이 의미없다. 하는 마음과 세다보면 까먹고 다시세기 귀찬아서 한칸에 60-70장이니 총 몇 칸이니까 얼마쯤 되겠구나 하는 짐작만 할 분입니다. 레코드판을 모은다....글세요...ㅎㅎ 저 같은 경우는 워낙에 막귀 이기에 그냥 라이센스면 라이센스대로 수입반이면 수입반대로 초반이면 초반 인대로 그냥 즐거운 귀를 위하여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듣다보면 또 이런 저런 이유로 이런 그룹이다, 저런 아티스트별로 또 관심이 가는건 어쩔수 없네요 ^^ 그 옛날 딱지 모으기라고나 할까? 점점 더 그런방향 으로 가는 듯합니다. 아마도 어린시절의 그러한 절박함(돈문제와 가지고픈 욕심과의 선택의 기로이겠지요)이 없기에 요즘은 그냥 시들한 듯합니다.
요기 위에 강민, 이성위 선생님 버리실거면 저에게로^^

과유불급!

    다다익선!

적당히 보관하시고
안듣거나 귀찮은 판 줄섬뉘돠.
ㅠ.ㅠ

저는 컬렉션 해놓은게 3천5백장 정도 되고
새로운 음반 사면서 조금씩 빼놓은게 1800장 정도 됩니다 ㅠ.ㅠ
500장에서 1000장 정도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많이들 가지고 계시네요.
이제 당분간 LP 지름질은 멈추고 500장만 딱 추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