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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한테는.....우울증은 현실 불만인데,욕심때문이 아닐까?
더 행복하려 하고,
더 많이 가질려 하고 더 안전하려하는 욕망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원래 세상은 있는그대로일 뿐인데
그기에서 무엇을 더 바라는 건
필연코 불만이 올 뿐이지.....라고 말해 줬습니다

10년전부터 1위에 올라선 이후 해마다 격차를 늘리더니..
이젠 독보적 1위이고

노인 자살률은 미국 일본에 비해 5-6배
노인복지도 OECD국가중 꼴찌 수준
그런데도 선거만 되면 자기들에게 아무것도 안해준 당에 몰표 몰아주는
희한한 사람들 사는나라가 우리나라죠..

애이 아침부터 우울해 질라카넹..ㅜ,.ㅜ

    부정부패로 잘먹고 잘사능기...행복한건 아닌건데 말이죠...

삶아 가매 이벤트가 너무 많거나 적어도 우울하기 쉽죠.
결과적으로 우울하기는 마찬가지 일지는 몰라도
너무 많아 생긴 우울을 줄이면 되고,
너무 없으면 이벤트를 만들어야지요.
그런데 일상의 일은 이벤트가 아니죠.
물론 일을 놀이하듯 이벤트처럼 여기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도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참 복받은 사람들이겠지요.
우린 그정도는 아니어서 삶의 이벤트를
줄이거나 만들거나 잘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이벤트 자체가 일상이 되어버리면 그 역시 좋은 바는 아니겠지요.

근래 우리 사회의 모습과, 주변의 숱한 죽음을 보고
어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생각해봅니다.

엇저녁 가까운 지인은 결심을 많이 굳힌듯하더군요.
일만 하다가 늙고, 병들고, 혹여 단명하고 싶지는 않다고...

    현재에 충실하고 지금 이 순간을 누려야 한다는 말이 정답이죠

- 피로가 쉽게 몰려온다
- 의욕상실로 모든 일이 귀찮아진다
- 집중을 못해서 건망증도 잦다


- 여러 번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
-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린다
- 자신감이 없고 죄책감이 자신을 압박한다


- 예민해서 작은 일에도 민감해진다
- 식욕이 없고 살이 빠진다
- 세상의 모든 일이 불만족스럽게 느껴진다

대체적으로 이런 것들이 우울증의 증상이라고 하는데 주위의 사람이나 환경이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하네요...*&&

    우울증은 혼자서 극복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혼자선 자기연민 속으로 끊임없이 파고들기 때문에
혼자 내버려두는것이 제일 위험할겁니다

자신이 극복해야할 문제지만
주위의 관심과 조언 사랑이 우을증 치료의 특효약이 될수 있답니다
저에게도 관심을 주세요~~~~~~~~~~

어느 정도는 자신이 콘트롤하지만..너무 심해지면 자신이 도저히 감당이 안되고..
그럴때 문제가 커지죠

종철님께서 쓰신 글에도 몇가지가 제게 해당되는 것이 있네요. ㅜ,.ㅡ^

    종호님한텐 케프가 있으니....많은 도움이 될검다......
남해 보리암은 좋던가유?
그기는 거봉은 없고...호박궁디가 좋죠...~

    밤 욕실 물소리에 급피로가 몰려온다...

    그러다 여럿 새우젓배에 실어드렸습니다

종철님께서 쓰신 글에도 몇가지가 제게 해당되는 것이 있능데

어디선가 누군가가 느닷읎시 케프만 준다면 나을수 있겠다능. ㅜ,.ㅡ^

    급 우울증이 텍사스 개떼 몰려오듯 몰려오네요. ㅜ,.ㅠ^

빼앗길까봐 걱정만 하시면 안됩니다.
케프를 지켜내어야 한다는 목표의식을 확고히 하게되면 우울증 같은건 들어올 여지가 없을겁니다

많이 우울한 내용이고 댓글이네요.
좀 밝은 소식 없을까요?

    전국적으로 반품색경 대신 진빵을 푼다는
밝은 소식도 있습니다.

    반품색경이 돋보기로 필요합니다. 1.75 디옵텍입니다. ^^

짠지 넝감 글과 쉰내 가득한 댓글을 보면
내도 쫌 늙은것 같아 우울해 지려 합네다....~.~!!

여기에 글 다신 분들은 그래도 열정이 살아있는 뜨거운 절므니들입니다. ^^

그나마 찐방내 나는 찬석 홍아 댓글이 막아줘 다행이지
굴비 쩌든내와 오줌 찌린내 게장 쏟은내 감귤 썩는내가
진동을하니 와싸다 자게도 마니 정화 돼야 한다고 봄돠....~.~!!

그나마 저는 3센찌가 아니라능데 많은 위안을 받고 있슴돠~
그래서 삼센찌 뇐네한테 고마움을 표시하기는 해야 할낀데...*&&

    그 고마움을 표시하는 여러방법중

하나 .. 1센찌만 떼어드려서 4센찌 인생을 사시게해 드린다

둘 .. 2센찌 떼어주고 내가 3센찌 인생을 살아본다

종처리행님은 금일중 택일하여 반다시 실천하실것이다에 주저읎시 3 표 ^^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거라는 희망이 없어요.

    갈수록 희망의 빛이 희미해지는 시기는 맞지만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세뇌하면서 견뎌봅니다

살다보면 , 내일이 오늘만큼만 되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

   
오늘은 먼지라도 날릴수 있었능대
내일은 그나마도 엄쓸것 같아서리....~.~?? (아끼세효)

(그전에) 안 우울했는데...(글/댓 보고) 급 우울해졌습니다...책음지세요.

    우울해지셨나요?성일님.
오늘 저녁 카페에 가서 다리 꼬고 담배 멋지게

피우는 쭉빵 언냐하고
담소를 나누면 우울증이 대번에 달아 날겁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그러다 죽빵 날라가는 피플 여럿 봤슴돠..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약은 감기약처럼 쉽게 살수가 없죠... 일단 정신과 방문하는것부터가 쉽지 않고
혹시라도 보험코드 남을까봐 조심조심해서 약 받아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혼자서 끙끙대다가 병을 더 키울뿐인데... 우울증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필요하지만 그에 따른 제도의 변화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우울하게 만들어 놓고 잘 극복해서 견디라는 말은....

뒤지게 패 놓고 잘 견디면 나을 거다라는 것과 뭔 차이가 있는지... 쩝~

우울증은 마음이 약해서 오는게 아니고, 치료가 필요한병이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