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저체온 ㅜ.ㅜ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4-11-15 19:20:44 |
|
|
|
|
제목 |
|
|
저체온 ㅜ.ㅜ |
글쓴이 |
|
|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
내용
|
|
아래 호삼님께서 감기에 잘 안걸린다고 하셔서
감기에 잘 걸리는 저로서는 참 부럽습니다.
제각 감기에 잘걸리는 이유 중 하나로 생각하는 것이 낮은 체온입니다.
보통사람의 체온이 36.6라고 한다면
저는 보통 35.6나 35.8 사이 나옵니다..
이것은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책상에 귓속형 체온계를 두고 수시로 체크 하는 체온입니다.
체온이 낮다 보니 추위도 많이 탑니다.
그래서 환절기엔 어김 없이 감기 몸살 달고 살며,
겨울을 지내기가 힘듭니다..
젊었을 때는 그래도 혈기 왕성해 잘 모르고 살았는데
중년에 들면서부터 겨울이 넘 힘듭니다..
또한 맥박도 아주 느려 분당 60회를 넘지 않습니다.
보통 52회~ 56회 정도의 맥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몸의 대사 작용, 소화기능 등이 다 떨어지는 것 아닌가 합니다.(느낌)
먹는 양은 보통인의 1/2, 힘쓰는 것은 보통 사람의 1/3 정도라고 봅니다..
체형도 깡마른 체형이고요..
어느 글에 보니 체온을 1도만 높혀도 잔병치레가 없다고 하는데
저도 체온을 정상인의 수치만큼이라도 올려 보고 싶습니다.
예전 같이 일하던 동료는 곁에 가까이만 가도 몸에서
후끈후끈 열기가 느껴지더군요.
당연히 감기 몸살 이런거 모르고 살더군요..
저처럼 체온이 항상 낮은 분 계시나요?
체온을 올릴 뭐 좋은 방법 없나요?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