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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 하루 했는데 일당을 계속 미루면서 안주는데 방법이 있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1-15 10:52:26
추천수 15
조회수   18,096

제목

잡부 하루 했는데 일당을 계속 미루면서 안주는데 방법이 있나요?

글쓴이

정재용 [가입일자 : 2005-07-01]
내용
 그냥 경험삼아 하루 공사장 인부 알바를 했습니다.





문자로 계좌 주면 당일 저녁 8시 안으로 입금 완료된다고 해서 



오후 6시에 일 끝나자마자 문자 보냈는데 오후 9시가 되어도 입금 안되어서



돈 안들어왔는데 어찌된거냐고 문자 보내니 무시.





다음날 아침 9시에 직접 전화 걸어서 돈 안들어왔다고 하니까 누락된것 같다고 하면서



문자 다시 보내주면 오늘 저녁에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보내주겠다 해서 그대로 했더니



그날 자정까지도 입금 안됨.





이틀이 지난 오늘 새벽에 전화를 거니 깜빡한것 같다고 일 마감(보통 아침7시) 후에 바로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아침 9시가 되어도 입금 안됨.





입금 언제 되냐고 문자 보내니 `1시간내로 바로 드립니다` 라고 답장이 왔는데



1시간이 훨씬 지난 이시간까지도 입금 안됨.





뭐 돈이 크게 궁해서 한 일도 아니고 경험삼아 해본 일이라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내상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뻔뻔하게 구는것 자체는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이런 인간들 어떻게 처벌시킬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쩜 이렇게도 뻔뻔하게 차일피일 미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는 꼴 보니 분명 오늘도 안넣을것 같은데요.



수십 수백만원 못받은거면 몰라도 하루 일당 못받은것으로



법적인 절차를 밟을수 있으려나요?





경험자 분들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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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2014-11-15 11:05:59
답글

근로공단이나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세요..그러면 공무원들이 월급값 합니다...

이종철 2014-11-15 11:22:49
답글

상습적인 거 같은데요...*&&

염일진 2014-11-15 11:30:15
답글

일부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니..그럴때까지 안주고 미루나 봅니다.

박병주 2014-11-15 11:45:17
답글

원랜 당일 마치는 순간 현찰 밝칙히 인데~
안주면 쪼차가서 버팅기는 방법 외엔 없씀돠
근로계약 없으니 그쪽 계통이 원래 그렇 더군요.
몇년전에 잠시 쉬는 틈에
조경업자 차량포함 며칠 따라 다녔는데~
1당은 주는데 차량에 대한걸 미루더니
결국은 꿩 궈먹고 땡~
기름값만 들고~
ㅠ.ㅠ

백경훈 2014-11-15 11:48:20
답글

개객끼군요

황준승 2014-11-15 12:27:42
답글

겁 좀 주세요.
나는 끝까지 받아낼거고 포기하지 않겠다고요. 그러지 않으면 노동부에 신고 하겠다고 해보세요

김일웅 2014-11-15 15:35:47
답글

노가다판은 늦은 밤까지 닥달이 정답입니다. 경끼 일으키도록 ㅎㅎ,,,,,착한 노가다잡부는 힘듭니다,
요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서,,,저런방법이 의뢰로 먹힙니다,,,나중엔 포기,,,

김춘성 2014-11-15 15:49:56
답글

개양아치네요!!
돈줄때까지 밤낮으로 전화하세요~~
돈뗘먹는 선수한테는 장사 없어요........

yhs253@naver.com 2014-11-15 17:52:46
답글

1원에 한대씩 때려주고 싶네요,,
한강다리,타워크레인 위에 올라가서 시위하는사람들 다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건설 현장들 쓰래기들 엄청 많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한테 욕하고 학대하고 월급안주고,,,,개쌔끼들 너무 많습니다...

황준승 2014-11-15 19:13:08
답글

밤에도 계속 전화해서 잠 못자게 하세요.
아침에도 계속 전화해서 아침밥도 맘편히 못먹게 하세요
전화 안받으면 공중전화 하시고, 문자도 계속 보내세요

주응준 2014-11-15 20:25:22
답글

저의 오래전 경험입니다 낡은 한옥 리모델링하는 곳에서 목수 뒷일을 하루 하게 되었는데 일 마치니 돈 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이었던 것입니다.
며칠이 지난 뒤 집 주인에게서 리모델링 업자 전화번호와 이름을 물어 알게 되어 고용노동부에 임금미지급으로 진정을 넣으니 담당사무관에 조서를 꾸민 후 그냥 집에 왔습니다.
아쉽지만 절차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 소환에도 응하지 않고 담당 사무관의 전화도 안 받으니 결국은 기소중지자가 되어 지명수배자가 되었더군요.
(그 경과보고는 전화통화 또는 문자로 다 알려 드립니다)
서너달 지난 후 어느 날 전화오기를....
"여기 고용노동부인데 임금체불자가 불심검문에 걸려 잡혀와있습니다. 계좌번호 알려 주시면 입금 시키겠답니다"
저의 대답은....
"하루 일당 안 받아도 좋으니 그 잉간 2박3일만 잡아 두었다 풀어주세요!!!"
담당자께서 허허허 웃으시며 그럴 수는 없습니다.... 라고 하시기에 일당 받은 적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

양민정 2014-11-16 10:10:10
답글

그냥 고용 노동부에 신고하시는게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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