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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앞에둔 아파트 매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1-13 20:35:33
추천수 15
조회수   2,544

제목

놀이터 앞에둔 아파트 매매..

글쓴이

김남진 [가입일자 : ]
내용



소유중인 정남향에 12층중 9층 아파트 팔아치구고 작은집으로 옮길까 부동산 여사장님과 통화하는중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시끄러워서 별로라는 분들..저처럼 평화롭고 아기자기하다고 좋아한다는 분들 반반 이라네요..

 


부동산 여사장님의 상술인지 아닌지는 재껴두고 이런게 집 매도시 영향력이 큰지..(방향과 층수는 보던데 놀이터는 금시초문이라..)


제가 이사를 워낙에 안다녀보고 엉덩이 붙이면 한 10여년씩은 살던놈이라 그런지..잠시 어리둥절 하네요..

 

회원님들은 어떻신가요..발코니에서 보이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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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행복 2014-11-13 20:40:00
답글

저희집 앞뒤로 놀이터있는 11층.
일단 매우 시끄러운 것은 맞습니다.
특히 일부러 죽어라 고함치는 아이들 많네요.

한편으로는 생동감있게 느껴지고 한편으로는 굉장한 소음으로 느껴지죠.
선택은 당사자의 몫이지만 만일 저더러 놀이터붙은 아파트 구입하라면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다행스럽게도 전셋집이라...

zapialla@empal.com 2014-11-13 20:49:01
답글

놀이터 주변에 펜스가 있고, 밤 10시 이후 출입문을 잠금조치 하여 출입금지하는 놀이터는
그나마 괜찮습니다만...그게 아닌 경우엔 비추입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만 노는게 아니라...여름에 어른들이 새벽까지 술판 벌이는 경우도...
가끔 불륜남녀가 싸우는 소리도 놀이터에서 들림..(언제 이혼 할껴 ? 등등)

놀이터 소음 생각보다 심합니다. 가끔 듣는 거랑, 매일 소음에 시달리는 건...(마이 힘듬돠)

mymijo@naver.com 2014-11-13 21:00:20
답글

구행복님 함정훈님 말씀 들어보니 제가 어지간한 성격인지..달동네 마을버스 수시로 지나가는 통로에도 꽤 오래 살아봤거든요..
애기들 노는건 제 관점에선 이상할게 없는데..그래서 여쭤본겁니다.

놀이터에선 못봤지만 동네 산에서 공원에서 간혹 봤어요 함정훈님.

임기현 2014-11-13 21:35:19
답글

저층에는 바람에 모래도 날립니다.

황준승 2014-11-13 21:53:07
답글

저는 예전에 3층 살 때 바로 앞 남향에 놀이터가 있었는데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인데다, 아파트 주민들이 주로 중년층이라
아주 조용했어요.
거의 우리 아이들 전용 놀이터였습니다
얘들아 들어와서 밥먹어라 하고 부르면 바로 들어오고요

김영민 2014-11-13 23:21:15
답글

놀이터 성격에 따라 좀 다른듯요.. 저녁쯤이면 비는 놀이터는 별 상관없지만...
단지에 어린이 많고 가끔 사람들도 나와 쉬는 장소쯤 되는 곳은 여름에는 정말 힘들지요..

유충현 2014-11-13 23:45:57
답글

낮에는 얘들,, 저녁에는 중고삐리 새끼들,, 심야에는 주정꾼들 전화하는 통에 시끄럽기는 하죠

권민수 2014-11-14 00:31:16
답글

9층이면 높이도 있고 그리 시끄럽진않겠네요..특히 겨울에는

김윤성 2014-11-14 00:58:31
답글

저역시 소리에 되게 민감한 편인데 판단기준은 창문을 닫아도 들리는가입니다.
자동차소리는 에너지가 커서 창문을 닫아도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소리는 아무리 시끄럽다해도 창문을 닫으면 그리 거슬리지 않을것 같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더구나 9층이라면???

박종열 2014-11-14 09:13:28
답글

놀이터가 위에서 바로 보이는 아파트에서 산 적이 있었는데.... 아주 옛날이었습니다.
위해서 내다 보면.... 특히 밤 10시 이후.... 가끔 라이브도 봅니다ㅡㅡ...

최원길 2014-11-14 09:46:58
답글

학교든 놀이터든 밤엔 조용하잖아요..
요즈음은 애들 소리라도 들리는 것이 사람 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생각보다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 많지도 않고요..
9층 정도면 큰 결함은 아닐 듯 한데요..

박병주 2014-11-14 10:24:44
답글

소리는위로 퍼지기 때문에
놀이터에서 소리나면
위에선 잘들립니다.
예전에 한여름 밤의 카 라이브~

심야의 라이브라는 점을 강조 하세유.

ㅠ.ㅠ

정철윤 2014-11-14 10:26:02
답글

요즘 애들 비명인지 괴성인지 장난이 아닙니다. 저 같으면 안갑니다.

김경은 2014-11-14 10:39:44
답글

지금 제가 놀이터를 보면서 댓글 씁니다. 단지내에 어린이집이 두개나 있어서 오전에 집에 있는 날은 죽습니다.
밤에 중고딩들 담배피고, 술취한넘들이 가끔 우리집 베란다 쪽으로 와서 방뇨를 하기도 하고...암튼 절대
비추입니다.

정창용 2014-11-14 10:39:55
답글

당연히 매매에 영향을 미치죠. 저도 놀이터가 앞에 있는 집은 피할려구요.

저희집 아파트앞이 놀이터라 여름에는 시끄러워 환장을 하고, 겨울에는 조용합니다.

김기승 2014-11-14 11:53:34
답글

저층,도로옆,놀이터.. 아파트구입시 꼭 챙겨봐야할 기본 사항입니다

황준승 2014-11-14 16:02:33
답글

놀이터에서 밤에 얘기하면 40층에서도 잘 들립니다. 소리가 벽 타고 잘 올라오거든요.
창문 열어 놓으면 대화내용은 몰라도 소리 크기는 3-4층에서 듣는 것이나 별 차이 없어요

최병도 2014-11-14 17:04:45
답글

요즘 애들 비명인지 괴성인지 장난이 아닙니다. 2

강인권 2014-11-14 18:13:56
답글

제가 놀이터에 모닥불 피우고 고기를 자주 구워 먹습니다

가끔 주민들이 신고해서 경찰도 출동하고...
제가 놀이터를 접수한 후로는 놀이터가 깨끗해지고 불량학생들이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서
요즘은 동네 분들이 더 좋아라 합니다

고로 전 놀이터 가까운 아파트를 더 좋아 합니다
구석진 곳이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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