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경기가 더 어려워질거 같습니다.스크린 골프장보다는 다이소가 좋아 보입니다만 최대한 인건비를 줄이는게 관건 같습니다.다이소에 가면 직원들 많더군요.직장을 더 다닐 수 있다면 더 다니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1. 직장을 더 다니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을 하는데 나이 50과 나이 55...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 꼭 하고 싶다면 주말에 무상으로라도 두군데서 아르바이트 하시면서 경험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랑 갑장이시군요.
전 개인사업을 한지가 15년이상이 되었고 자리도 잡고 나름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 하고 있지만...
다시 월급쟁이로 돌아 가고 싶습니다.

제가 3년전 하고있던일이 다@소와 같은 일어어서
그 내막을좀 알고 있습니다
17년간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사업 시작할때는
정말이지 희망에 부풀어 있었지요
그후 3년간 1년에 하루 쉬어보고 아침 7시에서 저녁 10시까지
매일 매장에서 일해도 직장보다 수입이 좋지를 않았네요
직장이 좀 불합리하고 답답해도 경험을 해본일이 아니라면
시간을 일부러라도 내서 그쪽일을 해본뒤 결정하세요
유영진님께서 절실하게 그쪽 업계의 흐름을 알고싶다면
제가 시간내서 도매상과 소매상의 현실을 직접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저는 납품을 받지않고 1주일에 2회 정기적으로 도매상을 직접가서 물건을 해오고
매장에 물건을 채우고 진열했어도 임대비와 인건비에 두손 들었습니다
같이 일한 동업자도 그쪽에서만 잔뼈가 굵은 50대 중반이었는데도
힘들어하더군요
저는 제가 투자한 원금만 가지고 나왔고 다시 같은업종의 이전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있습니다
같이 일했던 형은 아직도 그 매장에서 같은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는데
건물주의 임대료 인상문제로 고민이 많은줄 알고있습니다
상권이 어느정도 형성되어서 이익이좀 날때쯤이면 임대료인상은 피할수없게 됩니다
용기를 드리는것보다 현실을 바로알고 준비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오락실 창업도...

http://cafe.naver.com/teken

여기보면 지역별 철권 오락실 리스트 있습니다...

창업과 관련된 이야기.... 치킨집

http://www.slideshare.net/hypersix/ss-15043607

답변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좀 더 크게보고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조금 늦게 글 보고 댓글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자면 초보운전이잖아요.
경험자들도 매일 폐업하는 이 상황에서 초보운전자가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그래도 창업에 관심있다면 관련 업종에서 최소 2년간 일을 해 본뒤 창업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조심해야합니다.

막상 발을 내디디면 그제서야 알게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문제는 그 일들이 전부 내 재산을 갉아먹는 일이라는 겁니다.
경험이라는 것이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이죠.

삭이꾼만 조심하세요..
ㅡ,.ㅡ;;

다이소 가게 오래 유지하는 곳 별로 없더군요
번화가에 있는 가게는 오래 유지 되긴 하던데, 수익이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느정도 자본력이 있으신데 창업자본으로 임대료 나오는 주택을 사고,
소일거리 하는게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게요.

스크린 골프장은 방하나당 최소 6천만원 이상 들더군요.. 방 10개면 인테리어만 6억 이상이 듭니다....
쉽게 창업할만한 업종이 아닌듯 보입니다...

그리고 골프장 성수기인 봄, 가을엔 사람들 줄어들고.....................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제가 간과하고 있는 점들을 잘 말씀해 주신 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쉬운게 하나도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