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무신 쥐뢀이 났다고 댓바람에 자랑질(?)을 하고 자빠졌냐고 심드렁하게 보실
회원님들이 분명히 계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렇다고 샐쭉해져서 자랑질을 하지 않을 만큼 순박하지 않고
뻔뻔스런 저 이기에 욕 얻어 쳐먹을 각오를 하고 자랑질을 하겠습니다.
어제가 내가 증오하는 너떼 넘들이 맹근 빼*론가 뭔가 하는 날이라 그와 관련된 거시기가 아니냐?
라고 지레 짐작하고 계실 분들에겐 아마도 충격적인 반전이 아닐까? 마 이리 생각합니다....ㅡ,.ㅜ^
서론을 너무 장황하게 늘어놓으면 김이 빠지고 승질나서 걍 들따보지 않고 검지 손꾸락 누질러
다른 게시물을 보실 것 같아 바로 들어갑니다..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잘 아시다 시피 거금 백 이십마넌을 벌랴구 허리 뿔라져 갈 정도로 쌩 노가다를 해서 이사간
저의 집 거실을 와싸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개를 하는 것과 아울러 자랑질도 곁들입니다.
짜잔!
무언가 달라지지 않았습니꽈?
먼저 살던 집과 달라도 많이(?) 달라진 모습이....
저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하신 분들은 벌써 눈치를 채셨을 겁니다...
숩삑까가 달라지지 않았나요?
이름하야 영국이 자랑하는(?) 전설의 숩삑까 kef model 3 입니다.
자태가 벌써 쥑이지 않나요? 제가 태어나서 아마 최고가 숩삑까를 들인 것이 아닐까?
수 억대의 숩삑까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께선 콧방귀를 뀌시겠지만
저같은 프롤은 정말 감히 범접할 수 없고 생각도 할 수 없었던 것을 들였습니다.
것두, 껑짜루다....^^
그릴을 함 벗겨봐씀돠...ㅡ,.ㅜ^
하이파이 게시판을 가 보니 다들 그렇게 하더군요...ㅡ,.ㅜ^
절대로 부러워서 그러는 겁니다. 저도 함 해보고 싶었기에.....
보기엔 숩삑까가 두개 달린 것 같지만 여기저기 숨어있고 들러 붙어서 모두 5개 랍니다.
우퍼구녕에다 손넣고 만져봤다는 것을 절대로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ㅡ,.ㅜ^
어려서 젓꾸락으로 숩삑까 배꼽 누질렀다가 망가뜨리고 울 아부지한테 증말 먼지나게
읃어 터진 뒤론 절대로 그런 무모한 도전은 하지 않습니다....
저의 애마 람보르와 amg 밑에 있는(가격도 그렇고...ㅡ,.ㅜ^) 케프의 클로즈 업된 얼굴임돠.
옆엔 이곳 회원님이신 모 현회님께 부산까지 가서 갈취(?)해 온 모던 쇼트입니다.
어제 유비알이 있었던 자리인데 울 마님한테 쿠사리 읃어먹고 쫓겨난 자리를 차지한 행운아임돠.
마님 왈, "콤비네이숑이 안맞아....." 으막은 뒷전임돠.
허접한 자랑질은 이제 그만하고,
며칠 전, 그동안 제가 비련의 인천언저리로 앵벌이를 갔었을때
당신의 나와바리에 왔으니 증심한끼 하자고 오시겠다는 것을 극구 말렸더니
안 오면 쥑여버리겠다는 협박에 못이겨 앵벌이 끝나고 이사 끝내고
찿아 뵌 모 인사님과 함께한 럭셔리 증심식사 자리 였습니다.
그 구하기 힘들고 나랏님도 명절때에만 먹어 볼 수 있다고 하는 대패 삼겹살입니다...
체크 무늬를 입으신 분은 찬조출연해 주신 주연급 조연 이십니다.
누구인 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 하시기 바라겠습니다....ㅡ,.ㅜ^
참고로, 등치보다는 의외로 소식(?)을 하시더군요...놀랐습니다.
곁들여 나온 우렁쌈장인데 이게 아주 예술이더군요.
대패 삼겹과 같이 찍어서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는 것이 지금 글 쓰면서도 군침이....ㅠ,.ㅜ^
자! 이 분이십니다...제게 인천에 안오면 시해를 하겠다고 협박을 하시는 통에
생에 애착을 느껴 함께 맛난 증심식사를 했습니다..
세상에나 근무중에 직원과 대작을 하는 사장님은 그리 흔치 않을거라 사료됩니다...ㅡ,.ㅜ^
그동안 서버 이전작업으로 인한 마음 고생이 무척 많으셨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혈색은 많이 좋아지셨더군요....^^
글고, 저입니다.!
그동안 근황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어제 저녁에 급조해서 찍은 겁니다...
제 8부능선이 어떠니 하고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퍼뜨리는 멫멫잉간들을
단칼에 날려보낼 물찡입니다.....ㅡ,.ㅜ^
절때루 덕화가 쓴 모자 아님돠....ㅡ,.ㅜ^
이 자리를 빌어 이사 선물로 엄청난 고가의 숩삑까를 손수 낑낑대고
근무시간 농땡이(증심시간인데 굶고 온 것이 분명함..) 치고
폴쉐 카이엔으로 실어다 주고 세팅에 청음까지 하고 간 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몸 고생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 텐데도 저를 잊지 않고 증심까지 사서 멕여주신
와싸다그룹 변 총수님께도 마음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피에쑤 : 잉간은 저처럼 맴을 곱게 쓰고 차칸 일을 많이 하면 복을 받는것 같습니다...
2상 엄청난 자랑질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