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가 IPv4 주소가 없어서 똥줄? 타고 있습니다.
하여 IPv6에 가장 적극적인게 SKB이구요
기업 클라이언트와 네트워크 서버, App등의 인프라를 IPv6로 전환하는 국내 첫사례?는 제가 지금 하고 있고요
어느 회사라고 말하긴 곤란하고 해외까지 글로벌로 IPv6 환경으로 전환 하고 있는 중이고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전환하는 글로벌 기업임다
여튼..모바일 때문에 IPv6 주소로 가긴 가야 하는데
문제는 말이죠 아시아 국가에서 IPv4 주소를 가장 많이 할당 받은 나라중에 대항밍국이 2위라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IPv4 주소가 고갈 되었다고 난리를 쳐도 실상 여유가 있다보니 IPv6 주소 전환에 미온적인 태도임다.
그리고 NAT를 써버리니 왜 IPv6를 써야지? 하기도 합니다.
실상 IPv6로 전환하려면 장비를 바꿔야 하고 컨텐츠 관련하여 app도 바꿔야하고 DBMS도 바꿔야 하고
프로그램도 바꿔야 하고 어마무시한 투자비가 들어 갑니다.
그리고 ISP들이 IPv6 아직은 필요 없어서 투자를 하지 않으니 의미가 없어 버립니다.
하여 IX를 거쳐서 하는 서비스들은 의미가 없고
말쌈 하신 것 처럼 IX망을 거치지 않고 ISP 자체에서 하는 서비스 IPTV 같은것은 의미가 있겠지요
나머지 다른 ISP의 IPv4 컨텐츠를 이용하려면 말쌈 하신것 처럼 6 to 4 기술이 필요한데
이게 또 문제가 있다는 검다..6 to 4 기술적으로 문제는 되지 않지만
IPv4로 만들어진 인프라중에 app이 하드코딩 된 것 즉 fqdn으로 맹글어지지 않고 프로그램에서 IP로 박아 버린 프로그램들은
6 to 4 로 해당 컨텐츠 접근이 불가능 하다는 것 입니다.
예로 ipv6주소를 가진 기기에서 네이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않된다거나.. 하는 문제들이 발생함다.
때문에 XLAT기술을 쓰기도 하지만 IPv6 주소가 시급한 것 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고 미온적인 태도인 거심다.
xlat 기술을 쓰지 않고 단지 ISP에서 6 to 4 기술을 쓰고 IPv4 컨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자기네들 app들을 하드코딩에서 전부 fqdn으로 바꿔야 하는데 이 노가다를
IPv6 사용자들이 많지 않은 마당에 해야할 이유가 없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KISA IPv6 지원센터를 가보시면 확인할수 있는게 6GIX인가 여튼 지금은 기업망 ISP망 분리했는데
지금은 그게 의미가 없어서 통으로 보고 있고요 ISP간이든 IDC이든 IPv6 트래픽 거의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 IPv6 전환이 빠르긴 한데
아직 네트워크나 보안장비등 미국 메이저 업체에서도 IPv6를 지원하는 장비에 대한 로드맵이 없는 경우가 있씀뉘다.
글다보니 제가 지금 하는 일도 국내외 레퍼런스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자칫 지금 native IPv6로 전환을 한다면 이 회사가 레퍼런스로 벤치마킹 대상이 될 확률이 높아효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