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암 휴유증으로 치아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이빨도 문제이지만, 잇몸에 더 큰 문제가 있겠지요.
어떤 것이 좋을까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와싸다에서 호평 받고 있는 파인프라 치약도 있습니다.
후기를 보니 대부분 평이 좋은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분도 있습니다.
같은 제품인데 효과가 없는 것은 이 상태가 굳이 이 치약을 쓰지 않아도 좋은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사용이 되지 않은 것인지 궁금하군요. 아니면 이 제품 하나로는 효과를 보기 힘든 다른 증상을 갖고 계시거나...
기사를 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사용법이 생각보다 까다롭네요^^
http://www.ajunews.com/view/20140731150951466
<특별한 기능성 치약 ‘파인프라(far infra)’, 알고 사용하자>
Step 1.
일반 치약 및 가글액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 치약의 합성 계면활성제와 연마제 성분이 파인프라 치약 고유의 마이크로코팅(치막)을 파괴하므로 파인프라 치약 사용 시 형성되어 잇몸과 구강 점막으로 침투되는 유효 성분이 지속적으로 적용 되지 못하여 파인프라치약 고유의 효능과 효과가 반감된다.
Step 2.
따뜻한 물(35℃ 이상)을 이용 한다
파인프라 치약의 구강내 원적외선은 35℃ 이상의 온도에서 방출되며, 온도가 높을수록 방출 효과가 극대화 되어 강력한 진정 작용을 한다.
Step 3.
콩알크기와 쌀알크기, 2회 양치
처음 파인프라 치약을 사용할 때에는 구강 내 빠른 적응을 위해, 콩알 크기로 소량 1회 사용하고, 양치한 후 극소량(쌀알 크기)을 덜어 한 번 더 양치(총 2회)하며 집중 관리해야 한다. 이러한 2회 연속 양치법은 구강 내 청량감과 개운함을 극대화 시키고, 빠른 시일 내 구강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으로, 단 한 번의 경험으로도 기존 치약과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Step 4. 명현반응(호전반응)에 놀라지 말자
구강 및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파인프라 치약 사용 후 3일~1주일 사이, 또는 최장 1달사용 이후부터 명현반응이 보고되고 있다.
잇몸에서 일시적으로 피가 평소보다 많이 나오거나, 잇몸 부위의 작열감 및 미약한 통증이 1~4일 정도 지속되는 증상이 있으나, 이는 구강 상태가 호전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명현 현상이므로 염려할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파인프라 치약을 사용하면 어느 순간 이전보다 좋아진 구강 환경을 만날 수 있다고.
*명현반응 : 음식, 한약, 건강식품 등을 먹을 대 자연치유력이 좋아지면서 인체가 건강해지기 위해 나타나는 호전 반응으로서 인체가 정화되어가는 단계이다. 명현반응을 오해해 오히려 병이 악화되었다고 느낄 수 있으나, 명현반응은 뛰기 전에 웅크리는 개구리와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