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천장에.. 원래 실크벽지였는데..
오래되니..
이거뭐.. 곰팡이 + 물감으로 장난 친게 몇년전 부터 맘에 걸려..
알아보다 .. 핸디코트 워셔블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정석은 판넬로 공사하라는데...
돈이 없는 관계로.. ㅡ ㅡ. .
헤라랑 핸디코드 5킬로 배송료하니 13000원 나오네요..
공사 시공 ㄱㄱㄱ
쪼매난 욕실이라.. 한시간 반정도 혼자 삽질을 했네요.
하다가 느꼈습니다.. 역시 난 예술적 재능은 빵이라고..
와이프한테.. 중간에 야 애들한테 그림 못그린다고 머라그러지마라.
내가 못하네라고 ㅠㅠ
중간에 얇게 넓게 발라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끝. 모서리부분 잘 안되더군요.. ㅡ ㅡ. 걍 손으로 쓰윽 하고 헤라로 약간 건드리니 그게 더 빠르더라는..
대충 한시간 반정도 하니 끝났네요..
하고나니 목이 너무 아파요 ㅠㅠ .
아침에 보니 회칠한것 처럼 되어있던데...
문제는 쩝 실크벽지 띠면서 귀찮다고 다 안떼냈더니.. 보기 싫네요..
깔끔하게 다 띄고 시공해야했나봅니다..
그냥 인테리어 업자 시키는게 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