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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우리집에 세들어 사시던 할머니 담배셔틀 하면서 국민학교때 부터 조금씩 배웠습니다. 쿨~~~럭...

    도라지..향이 독특했던 담배로 기억됩니다..

전자담배 시작한지 몇년 되었는데
연초보다 맛있어서 중독성이 더 강하네요

    그게 그렇다고 하더라고요..전 전자담배 태워본적이 없어서요..

    요즘 회사 직원들 몇이 전자담배를 시작했길레 한번 얻어 피워봤더니.. 시가향인가.. 맛이 참 좋더군요..
담배 끊을 생각은 전혀 없는데... 맛이 좋아서 갈아타볼까 생각중입니다..
편의성과 비용 측면에서 담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멘솔맛만 좋아하는데 연초대비 유지비용이 약간더 나가는것
같아요. 편의성으론 전담은 필터교환이랑 세척도 해줘야해서
귀찮은건 있지만 냄새가 안나서... 어디서든 피울 수 있으면
전담 꺼냅니다^^?

어제부터 전자담배를 피기 시작했는데 한번 흡입에 니코틴량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니코틴 조절은 했지만 흡입하고나면 처음 담배 피울때처럼 모~옹 하네요

지금 담배값 인상액이 왜 이렇게 정해 졌는지 아시나요.가격을 급격히 올리면 담배 끝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세수가 줄어들고 이만큼만 올리면 욕은 하겠지만 흡연자들이 계속 담배피고 세수는 최대로 받을 수 있어서 랍니다.그런 취급 받고도 계속 담배피는 사람 보면 불쌍해요.소주보다 막걸리를 마시세요.막걸리엔 소주 만큼 주류세가 안붙어서 그나마 원재료에 투자액수가 크답니다.

   
김민관님 순전히 제 관점에서 담배값 본거구요..
담배값 올리는 이유를 국민건강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가소로워 보인다는겁니다..

글고 김민관님 비 흡연자이신것 같은데 흡연하는 장점도 많어요..

막걸리도 마시고 소주도 마십니다..이런저런 따지면 귀찮어서 그때그때요..하핫

담배 사다가 모으고 있습니다. 끊고 싶지만 어렵네요.
저는 아버지 심부름으로 솔을 주로 사다드렸고 나중엔 88을 사다드렸는데
배우기는 디스로 배웠고 디스 플러스를 피다가 지금 주력은 타임 미드.입니다.
가장 저렴하면서 순한담배는 타임미드가 최곱니다. 좋아하는.담배는 던힐과 팔라멘트 라이트인데
비싸서 안핍니다. 대충 꾸준히 모은게 20보루정도 사다놨는데 ..

앞으로 20보루정도는 더 사다모으고 그리고 다 피면 끊을까 싶습니다.
한갑에 4000원짜리 담배는 못사겟네요. 조만간 담배 판매금지 됫으면 좋겟습니다.

한갑에 만원..그이상= 꾸준한 인상이라도 어차피 피울사람은 존재하겠다에 한표 ..주위에 이미 인상값 관계없다란 지인들 여럿되네요..배달음식 한두번만 줄이고 김밥점심이면 샘샐 정도액수가 된다는둥...그러고들 해대네요.

여기는 베트남 입니다... 제가 피는 담배가 버지니아스림 나오는 회사 꺼 jet 이라는 담배 인데요... 여기서 사면 우리돈으로 한갑에 1000원 입니다... 이곳 사람들 벌이 수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5000원 짜리 피우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곳사람들 이런담배 다 피우네요... 한국도 4500원 되도 다 핀다는 걸꺼에요....

국민건강은 개구라 맞아요. 저도 술먹으면 핍니다만 그것마저도 이정부가 하는게 속보여 안필여고 합니다.

93년도 고등 졸업 후 88디럭스로 시작했더랬죠. 100인가 200인가 더 주면 긴거 사길래 뭣도 모르고 말이죠. 한갑으로 한 2달 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