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변산 넘어가면 부안댐 입구가 있는데,
그 입구에서 조금 가면 오른쪽 쑥 들어가는 시골길 있는데요
그 끝 집이 바지락죽이 유명합니다.
인삼 많이 들어가니 군대 가시는 아드님 몸보신에 좋을 것 같습니다.
군산은 잠자리나 먹거리가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어 있을 듯합니다.
숙소는 베스트웨스턴이 어떤 곳인지 모르겠는데요,
새로 만들어진 곳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혹시 새만금 입새에 있지나 않나 모르겠네요.
시내와 15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좀 멀죠.
곱창 좋아하시면 군산생곱창 검색해 보세요.
수송동 먹거리 골목에 있는데, 나리곱창보다 훨씬 낫습니다.
나리는 절대 가지 마시길.... 맛도 양도 부족합니다.
군산도 예전부터 유명한 곳들 있는데요,
요즘엔 거기보다 새로 생긴 곳들이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군산 경산옥(복지리), 완주옥(한우 떡갈비 + 미니 곰탕) 이런게 나을 듯합니다.
날이 춥고, 아드니 몸보신도 하실 겸요.
얼큰한 생선탕은 군산아구탕(경암동)에서 아구, 홍어 등 아무거나 드셔도 국물맛 좋습니다.
아구탕 젤 나은 곳은 일품아구가 있지만 찾기 힘드실 듯합니다.
군산은 아구찜은 잘하는 곳이 없습니다. 제 입맛에는 말이죠.
다른분들도 아구탕들이 낫다고 합니다.
군산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아드님도 무사히 군생활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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