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전화를 처음 가입한 것이 2009 년 정도네요.
그러니까 거의 5 년 정도 되어 가는데 이 전화기는 처음부터 "ip 를 받아오려면 통화 버튼을 누르세요" 라는 메세지를 뿜어내더군요.
해서 100 번 고객센타에서 여러번 전화해서 "해당 담당자나 관련부서 전화번호좀 알려달라" 라는 요구를 여러번 했고.
"사용자의 개입없이 인터넷 전화의 연결이 끊기면 자동접속하도록 해달라" 고 여러번 건의도 하고 기타 등등등 했습니다만 개선의 되지 않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전화 개발자와 통화에 성공해서 요구 사항을 얘기했었는데 담당자는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kt 에서 요구한 roc 이기 때문에 우리 마음대로 수정할수는 없다"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그래서 "그렇다면 해당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줄수 있냐?" 라는 질문에 "그럴수는 없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후 ..
kt 에서 "ip 를 받으려면 통화버턴을 누르세요" 라는 문구가 나오는 이유를 분석한다고 시스템을 설치해서 분석한다라는 인터넷 기사를 봤는데 그후 소식이 전혀 깜깜 무소식이더군요.
인터넷 전화기 개발자와 통화를 하면서 안것이 있는데 "저번처럼 인터넷망 블랙아웃이 왔을때 모든 인터넷 전화기가 동시에 ip 를 요청하면 kt 인터넷 망과 서버에 부하가 걸려서 이렇게 만들라는 요구를 받았다" 라는 얘기를 들었는데....이 얘기를 듣고 느꼈던것은 21 세기 를 넘어서 2010 년 넘은 시점에서 이런 요구가 과연 타당한가 하는 의문을 던지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인터넷 관련 기술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은 단순했습니다.
"분산 처리는 기본 아니냐?"
kt 인터넷 전화는 분산 처리를 자동으로 프로그램 알로리즘이 아닌 사람이 수동으로 통화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구현했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자 kt 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kt 인터넷 전화가 불편해서 인터넷 전화만 lg u+ 인터넷 전화로 넘어가면 lg u+ 인터넷 전화는 ip 를 받아올때마다 사용자에게 ip 를 받아올까요? 라는 문구를 출력할까요?"
더 나아가자면 얼마 안되지만 KT ARPU 줄고 그 만큼 LG U+ 에 이득을 주면서 KT 인터넷 라인에서 LG U+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면 KT 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LG U+ 인터넷 전화는 IP 받아오는 과정은 자동 접속을 기본으로 합니다.사용자가 통화 버튼을 눌러야 하는 행위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KT 상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KT 에 돈주는 머신이나 존재가 아니라 KT 의 상품을 사용하고 그 댓가를 지불하는 고객입니다.
KT 에 건의하고 싶은 것은 .
100 번 상담사들에게 "문제 해결 명령권"을 부여할것을 건의 합니다.
명백하게 KT 상품에 문제가 있고 해결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면 해당 사업부에게 해결을 명령하고 그 명령에 대한 결과를 보고받을 권한을 부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KT 100 번 상담사들의 지위라는 것이 "온몸으로 고객의 원성을 들어야 하는 자리"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의무는 있고 권한이 없는 것이 현재의 100 번 상담사들이죠.
결정권자와 관리자들이 움직이지 않는데 그 모든 원성을 들어야 한다는 것은 타당한 조직구성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해당 사업부에 문제 해결에 대한 명령을 했을데 명백한 사유없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때 바로 최고 경영자에게 보고가 올라가게 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자사 상품의 문제점으 파악하고 해결책을 알아도 해결할 의사가 없다면 그에 대한 불이익을 회사 경영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00 상담사는 모든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의무가 지워져 있죠.헌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 상품을 설계한 것은 100 번 상담사가 아니라는 것이죠.
어떤 경우에도 해당 업무 담당자를 연결해서 통화할수 없다라는 현 KT 의 조직 체계의 한계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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