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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순혈 라스트 모히칸이 사라졌죠.

아 봐야겟네요

영화도 좋았지만 음악이 너무좋아서 OST. CD를 구해서 엄청 들었었습니다.
Promentory 와 Top of the World 가 기억에 남네요~

수작이죠 라스트 모히칸 보리가루보다 더 시나리오가 좋앗던기억이나네요

제 기억에도 영화 하면 떠오르는 영화 몇편중에 하나입니다. 이 영화 두 세번은 봤던거 같습니다. 웅장한 음악도 참 좋았죠.
주연 배우도 괜찮았지만 대사 없이 조연으로 나온 남자(찾아보니 에릭 슈에익 이네요)도 참 멋있었죠. 여자분이랑 보셨다면 참 거시기하셨겠네요. ㅎㅎㅎ

보디가드를 피해보고자 어설픈 잔꾀나 부리려던 제 비겁함에 똥침을 가했던 결정적씬은 주인공이 아닌 바로 대사없이 조연으로 나온 바로 그놈?때문이었습니다.
진심 멋찐놈 같으니라구... ㅜㅜ

라스트모히칸 여배우인 매를린 스토우 닮은
여자랑 살고 있습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스트 모히칸이후에 아버지의 이름 으로에 나오면서 또 한번 멋진 모습을 보여줬었죠~ 이제는 기억에서 가물 가물한데 조만간 한번 더 봐야겠네요.

몸은 커녕 제대로 말 한번 섞은 적 없는 백인 여자를 위해 뻔한 죽음을 자초하는 모히컨의 마지막 씨

그걸 보고 따라 죽는 백인 여자.....

이성적으로 보면 어처구니 없고 종족으로 보면 비난받아 마땅한 일인데,,,,, 여자들이 보기엔 더이상의 환타지가 없겠죠 ㅋㅋ

전 영화도 영화지만 라스트 모히칸 ost는 정말 죽이죠...
나중에 cd 구하려다 못구했는데 혹시 cd 구매처 알고 계신분 있나요?

마이클 만 감독의 로맨티시즘의 끝장영화...ㅠ.ㅠ....게다가 총기덕후다운 시대적 무기고증의 장대한 전투씬.

그리고 트레버레빈의 비장감넘치는 스코어!!


쓰러지는 작품 아닙니까~

더불어 추천작

영화와 OST 가 좋은 ....

제인캠피온의 피아노
홀리헌터의 손가락 잘리는 연기가.....소름돗는다는


토니스콧감독의 크림슨타이드

진해크만과 덴젤워싱턴의 연기가.....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비밀 까지.....

추천드려봅니다

대부분 보셨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