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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결정한 결혼기념일 여행 동해(시)! 좋은 것과 맛난것 추천해 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1-07 21:50:29
추천수 31
조회수   935

제목

급하게 결정한 결혼기념일 여행 동해(시)! 좋은 것과 맛난것 추천해 주세요

글쓴이

김용남 [가입일자 : 2007-08-08]
내용
지난 수요일은 7번쨰 결혼기념일이었는데, 지난 주 부터 매일 야근으로 기억을 못하였습니다.



한바탕 난리가 지나고..



(왜 결혼기념일은 남자가 챙겨야하나 여전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급하게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숙소 예약이 늦어서 간신히 동해 현진호텔을 예약해서 내일 새벽에 출발할 예정인데, 무엇을 할지, 무엇을 먹을 지 결정된 것이 없네요.



8살 5살 3살 공주님들과 같이 가야 되서 할 수 있는 것과 먹을 것이 제한적입니다.



혹 일가족 즐길거리와 먹거리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녁은 묵호항으로갈 예정인데, 횟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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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석 2014-11-07 22:45:04
답글

결혼7주념을 축하드립니다.
여성은 분위기에 감동합니다.
아이들이 있으므로 아이들 위주로 움직이고요. 밤에(?) 이벤트를 준비하셔야겠어요.
우선 트렁크에 장미꽃 한다발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분위기에 맞는 시 한수 준비하시고요. 그 이후에는 잘 몰라요.
이동할때는 아이들 돌봐주세요.
이를 배에 안을 수 있는 포대기(?뭐죠? 있잖아요. )로 아이를 한명을 업어야겠어요. ( 아니 배에 얹어야겠어요.)

아이들 양육하느라 너무 힘들었겠어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 주세요.

김용남 2014-11-08 00:06:14
답글

헉!!!
다들 김찬석님처럼 사시나요?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은데,,,,

실천 가능한 것, 따듯한 위로와 격려.....는 저도 필요한데..

김찬석 2014-11-08 07:12:42

    용남님 일하느라 을매나 힘드셨어요. 토닥, 토닥,,,,
더구나 아이들이 셋이니....
직장에서 피곤한 몸을 끌고 집에 오면 가사일을 돌봐야 하고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고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가정은 두분의 사랑에서 행복이 시작된답니다.
아이들을 많이 안아주고 많이 놀아주고........ 백사장에서 나잡아봐~! 놀이도 해야 된답니다. ^^

uesgi 2014-11-08 01:46:45
답글

묵호항 수산시장 안쪽에 태길네에 가셔서 서울 삼촌(오세영) 소개로 오셨다고 하면 좀 더 챙겨주실 겁니다. 원래 너그러우신 분들인데 그래도 좀 더 신경써드릴 겁니다.

횟감 산 다음에 삼형제집 불러달라고 하세요. 매운탕이나 된장맛이 좋은 집입니다. 좀 무뚝둑하기는 해도 맛은 좋습니다.

횟감은 죽어가는 것을 싸게 사지 말고, 비싼 녀석을 싱싱할 때에 즐겨보세요.

박영근 2014-11-08 11:36:41
답글

떡수레. 좋구요. 맞은편 건물 2층에 팥빙수카페

남기정 2014-11-08 12:06:59
답글

세자녀 부럽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니 무릉계곡은 좀 재미없을것 같고,
추암해변(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가 있는)과 정동진까지의 해안열차
추천합니다.
추암을 가셨다 동해역(좀 쇠락한곳이라 역옆에 공영주차장아닌 주차공
간들이 있읍니다)앞에 차를 주차해놓고 해안열차(경관도 좋고 가족들
즐길기 레크리에이션도 재밌고)50분 남짓 달리면 정동진, 정동진에서 바람
쐬고 구경하시고 돌아오실땐 해안열차 타지마시고 무궁(해안열차 요금의
1/3)화를 타시면 불과
20분이면 다시 동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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