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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생각] 은퇴후 집사람과 둘이서 하숙 생활을 하면 어떨까 하고 상상을 해 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1-07 13:14:29
추천수 20
조회수   1,270

제목

[뻘생각] 은퇴후 집사람과 둘이서 하숙 생활을 하면 어떨까 하고 상상을 해 봅니다.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뭐 바닷가 보이는 지방도 좋고...대학교 근처가 많겠죠...수도권에 있고 싶으면 용인 이나 수도권 근처 대학가...



단촐하게 원룸에...단촐한 스피커 한세트 놓고...맘껏 겜 할수 있는 정도의 데스크 탑을 놓고...2인1실 하숙이면 월 백이면 되지 않을까...하는 뻘생각을 해 봅니다.



아침저녁 해줄거고, 세탁기 냉장고와 간단한 한칸 싱크대와 부루스타 정도 놓을수 있는 하숙집으로...



애들 대학 보내놓고...그러니까 지금부터 한 7-8년 있다가 마눌 꼬셔서 해볼라는데...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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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근 2014-11-07 15:36:27
답글

잠시는 모르지만...
모든걸 다 내려놓고 살아갈 용기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김주항 2014-11-07 15:45:36
답글

일딴 함 먼저해보시고
괘않으면 연락 주새효.....~.~!!

임대혁 2014-11-07 15:46:10
답글

글쎄...뭘 내려놓을게 있기나 한지 모르겠네요...정말 생각이 안나네요...돈 있고 잠잘 침대 있고 매일 끼니 해주는 사람 있으면 편할거 같은데요...주거 공간도 작으면 치우기도 편할거 같고...

허정관 2014-11-07 16:50:32
답글

그런 방법도 있네요^^
저도 요즘 은퇴후의 긴 시간이 고민입니다
저는 이사를 하기도 그렇고 별장을 준비할정도의
여유가 안될듯해서 캠핑카를 알아보고있네요
국내에서 제작되는것으로요

최재선 2014-11-07 17:31:11

    저는 캠핑카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들면서 한 몇년 보내고.... 캠핑하면서 몇년 보내고....

yws213@empal.com 2014-11-07 20:03:09
답글

인생은 나그네길이라고 한 최희준의 "하숙생" 그 노랫말이 자연스럽게 와닿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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