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차가 트레일러에서 내려 집사람 앞에 섰습니다...모하비요~~
집사람이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 제게 카톡을 보내고 전 영업소장에게 어쨌든 고생했다며 서로 격려 감사인사 나누고 약 두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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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집사람이 보내고부터 한바탕 난리가 시작~!!!!
집사람은 이미 정비소로 향하고 저는 거길 왜가냐 그냥 가져가라 할껀데...티격태격!!
영업소장 전화해서 차 인수거부이고 정비소에 모하비 있으니 가져가라 했죠...
아무튼 오늘 아침은 좀 화가 사그러져서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풀옵션 4700만원 정도의 차가 아무리 뽑기로서니...ㅠㅠ
반품할까요?? 고쳐 탈까요?? 반품하고 다른 모하비로 신청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