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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설명하면 이해 못하실 듯... ELS녹인 거의 정리되어 갑니다. 적당한 시점에 분할매수 유효합니다. 다만 목표 수익률 짧게 잡아야 합니다. 미국이 생각보다 금리 인상 빨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국도 예외없으니 금리 금값 항상체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ELS 대입 시켜 보니 쪼매 감이 오네요..

(여기 회원들은 근거도 없이 자주 허무맹랑한 댓글이라고 주장 하지만..) 연말이니 배당주 급락하면 투자하는게 상당히 유리합니다..1~10월까지 놀다가 11월 12월 2개월간 배당투자하면 매우 매우 유리합니다. 지금도 배당 수익 자체가 5%대 종목 좀 있습니다. 만약 투자한다면 에스오일 본주 보다는 우선주가 배당투자에 더 유리하므로 우선주를 더 관심 있게 보는게 맞고, 일반적으로도 11~12월에는 우선주가 조금이라도 더 유리합니다.

두호님 굳이 위험하게 주식투자하는것보다.. 금리인상을 기다리며 현금 재어놓는것도 괸찮지 않을까요?

    제가 아니라 가까운 지인입니다.
공직에 있어 먹고 사는덴 어려움이 없어 아예 장기 투자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옆에서 보기에는 좀 불안불안합니다.

주식은 잘 모릅니다만...
향후 몇년간 유가 안정이 예상되기 때문에...
요즘 정유업계 실적이 좋지가 않을겁니다.
물론 주식이 실적과 꼭 정합성으로 움직이는건 아닙니다만...

    감사합니다.
특정 종목의 가격이 바닥을 헤멜 때면 나름 이유가 있겠지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주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석유화학 업계의 흐름에 대해서는 몸담고 있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우선, 전체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장기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고, 특히 석유화학쪽은 쉘가스라는 무시무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유가가 몇년 전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져있습니다. 원유가가 예전만큼 회복할 가능성보다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높습니다. 동종업계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40$정도까지 하락했을 경우에 살아남을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상중일 정도입니다.

즉, 지금 S-oil 주가가 이런 상황이 반영되어 많이 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쪽 전망은 향후에도 밝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참고만 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오됴에 투자하심??[편하게..^]

    그것도 쉬운일 아니 잖습니까?
일찐 대빵님처럼 명기를 보는 눈도 가져야하고,
저렴히 업어올 수 있는 테크닉도 있어야 하고,
보관할 넓은 집도 있어야 하고

비관적인 전망들이 많으면 거진 바닥권 일꺼 같긴합니다.
사서 뭍어두는것도 많이 오른거 사는거 보단 안전할거 같은데,
주식의 앞날은 아무도 장담할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