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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듯한 노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1-03 14:02:08
추천수 22
조회수   689

제목

지금 우리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듯한 노래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안치환|4집 내가 만일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하지 않던 이 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질 않네

함께 꿈꾸던 참 세상은 아직도 머네



삶의 한가운데 서 있는 사람이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 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이 세상은 도네 도네… 도네…



떠나가는 자 남아있는 자 울며 웃고

마시고 취해서 떠드는 사람들 속에

그댄 없는가 그댄 없는가

어디서 무엇을 하면 자신의 안위를 즐기는가



삶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있고

삶의 변두리에 서성거리는 사람 있고

이 모든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

비웃고 조롱하며 서있는지 앉았는지

떠났는지 남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자와

이 세상은 도네 도네...도네...




 안치환의 4집을 다시 듣다 보니,

"수풀을 헤치며"는 노랫말 내용이 바로 현재 우리 모습,

그냥 그대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암담하고 답답하고 갑갑하기에

어쨌든 힘쓰고 애써서 다같이 제대로 돌려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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