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YF치우고 파샤트와 토러스 비교하는 글 올렸었는데요



요새 lpg 중고차 가격보고 또 고민중입니다.

5년된 일반인 이전가능 LPG차(5만키로 주행)가 1500~1600입니다. 감가율이 년 100만원이 안됩니다. ㅡ,.ㅡ;;



저의집 자동차 운행거리가 연간 7000키로 안쪽입니다. 장애인 자격 있고요

정비(엔진오일교환, 에어컨필터교환)도 자가정비라 거의 푼돈이고 보험료도 자차넣고 연간 30만원 안쪽입니다.



그래서 소나타와 토러스(2.0SEL)를 경제성 비교해 봤습니다.

제가 누락하거나, 잘못 계산한 부분이 있는 좀 봐주세요



신차 LF소나타(소나타는 10년간 두번 사고 파는 기준입니다.)

  1. 감가비 500만원*2 = 1,000만원

  2. 유류비(LPG연비 리터당 7키로 잡고) = 7000/7*1100*10=770만원

  3. 보험료 = 30만원*10=300만원

  4. 엔진오일(KIXX 0W30, 보쉬필터) = 35천원*2*10=70만원

  5. 에어컨필터 등 = 3천원*8*10 = 24만원(워낙싸서 생각날대 한두달에 한번씩 교환합니다.)



  ※ 총계 : 2150만원,,,,진짜 싸긴싸네요



토러스(2.0SEL, 10년 타고 팔기, 신차가 3150만원 기준)

  1. 감가비 : 2500만원

  2. 유류비(휘발유연비 리터당 7키로 잡고) = 7000/7*1700*10=1700만원

  3. 보험료 = 60만원*10=600만원

  4. 엔진오일 : (KIXX 0W30, 보쉬필터) = 65천원*2*5=65만원,,,,5년 무상 교체 감안

  5. 에어컨필터 등 = 20천원*4*5 = 40만원(넘 비싸서 분기에 한번 가는걸로 전망) 5년 무상 교체 감안

  6. 타이어(1회 전체 교환 기준) : 90만원

  7. 기타 라이트, 플러그 등등 : 100만원,,,,5년 무상 교체 감안



  ※ 총계 : 5095만원,,,헐 소나타의 두배가 넘네요 ㅠㅠ



3000만원을 더 들여서 안전성과 승차감등등을 사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