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좋은 선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잘 해오셨듯이 이번에도 잘 극복하시길....
맹자 귀절이 안 떠오르네요. 책을 직장에 놔둔 터라 지금 확인도 안 되고....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화살이 명중하기까지는 도달하는 데 필요한 힘이 필요하지만 명중하게 하는 것은 힘 때문이 아니다는 거죠.
그 귀절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봅니다.
옳음을 추구할 때도 좋은 결과를 고려함으로써 예견적 책임에 충실해야 한다는 거죠.
엉뚱한 해석인데 혹시라도 대혁님께 도움이 될까 싶은데,
마음만 더 혼란스럽게 한 게 아닌가 염려됩니다.
부디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