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10월초에 매형 보내고
아버지 병환에
마음에 여유가 없고 집안도 어수선하고
며칠전 아버지 수술은 힘들었지만 잘 되었다는데
수술후 장에 가스가 차고 배출이 안되서 장폐색증이나 폐렴이 올까
의료진들은 걱정하고 있으니..
와싸다에 가끔 들려서 웃긴 하지만
마음의 여유라는 것 도 아주 잠시~
지금은 그것도 사치스럽다는 생각
조퇴하고 병원으로 갑니다.
운동을 하셔야 대장에 마취도 풀리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는데
고령에 힘도 없으시고
에혀~~
지난 한달 동안 집에서 두다리 뻗고 편하게 잠 자기도 힘드네요
매형처럼 혹 안좋은 소식이 올까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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