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2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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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 뒤 추가로 든 비용들은 현재 4대강의 상황을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들 것이다.
더욱이 아직 계산하지 못한 수질 악화, 생태계 파괴에 따른 환경 비용도 말할 수 없이 크다”고 말했다.
]
이 거대한 뻘짓에 들인 비용의 이자가 매년 한 3000억원 나가고 있고..이 원금을 갚지 못하는 한 이 거대한 이자는 계속 발생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이미 건설된 보(그냥 댐아닌가요?)의 유지보수비용과 그외 생태파괴복구비용등이 앞으로 끊임없이 지출될 예정입니다.
애초에 자연스레 흐르는 강을 막고 강바닥을 파서 깊게 만들어 놓고 강내의 어류들의 움직임은 차단되어 생태계 갈라파고스 현상이 생기고..녹조라떼는 넘처나고 뭐..그렇습니다.
전문가라는 개새들은 저 모든게 다 원래있던거고 4대강 공사로인한 피해상이 아니라고 입을 맞춰주고..
암튼 애초부터 4대강.이게 최악의 재앙덩어리가 될거라 생각했었는데..
이걸 경부고속도로에 비견하면서 지지한 사람들도 있고..또는 mb가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니 그런건 못할거라며 뽑아올려준 사람들도 있습니다.
국개론 그러면 그 부당함을 온갖 이론과 철학 들먹여 설명하긴 하는데...
무슨 설득을 하든 mb와 박근혜 올린 사람들이 재정적자통해 경제부양따위 미친소리에 혹하는걸 저지할수가 있던가요..그 사람들은 개발독재시대때의 꼰대철학과 무차별적 정치양비론에서 평생 벗어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울화통터져 미치겠어요..
이젠 책임을 좀 묻고싶습니다.
자유로운 한표 행사..좋습니다. 왠만하면 그걸 짚고싶지 않은데..이 부분부턴 뻔히 알면서 당하고 발생하는 피해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대 명제를 이제는 상기시키고 또 적용하여 묻고싶은겁니다.
mb올린 결과가 4대강입니다.
mb올린 친구들...4대강 어떻게 책임질겁니까?
자유로이 한 표 행사했으니 이제 자유에 따르는 책임추궁받을 차례 아니겠는지요..
앞으로 국개론이라 안하고 [국민 너네책임이다]..국책론으로 전환할테니 어디 어떻게 책임질건지나 좀 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