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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얼렁 사야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30 09:01:50
추천수 30
조회수   2,021

제목

이것은 얼렁 사야됩니다.

글쓴이

김찬석 [가입일자 : 1999-10-16]
내용
(글이 어제와 오늘은 며칠전에 택배받고 그 이튿날 물건을 전달받아 작성한
글이기에 시점이  딜레이 되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어제와 오늘 바쁘게 지냈습니다.
어제 택배가 왔다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택배 물건을 건네 받았습니다.

그동안 데논 이어폰과 헤드폰,
그리고 jbl 이어폰과 아이폰 순정번들이어폰을 사용하다가
AKG 헤드폰을 접하게 되었네요.

전해받은 물건은 AKG 상표를 붙인 물건이었습니다.
AKG K452 였습니다.
 
AKG 브랜드는 MIC로만 사용해보았는데 MIC 의 반대편에 있는 헤드폰을
접하게 되었네요.
소리의 알파와 오메가인가요?
하옇튼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K452는 이쁜 자태를 뽐내며 귀여운 뿌잉뿌잉을 날리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악감상이나 영화시청을 하는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엔 순정이어폰이나 데논이어폰으로 전화나 강연을 주로 듣습니다.

물론 음악도 가끔 듣습니다. K452는 파이 3.5 잭과 일명55플러그라는
변환아답터가 있군요.

선의 길이는 1.2미터 즉 넉자정도의 길이를 갖고 있고 전체 120그램정도의
무게를 갖고 있고(변환아답터무게포함)재생 주파수는 11Hz - 29.5Khz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고 하니 고음은 섬세하게 듣지 못하는 것 같구요.
 
일단 재생기기는 스마트폰 아이폰5s로 테스트해 봤습니다.

유튜브의 불후의 명곡에서 윤민수가 부른 "어느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들었습니다.
 K452는 도입부의 피아노 소리가 묵직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DN-HP500S는 그런 묵직한 소리가 안납니다.
 
데논은 약간 아날로그의 전화기에서 나오는소리에 억지 힘을 주는듯한 소리가 납니다.

아이폰 순정번들폰은 도입부 피아노 제대로 들려주는듯 합니다만
소리가 중저음이 약간 맥빠진듯하나 고음이 강한편인듯 합니다. (이어폰의 한계죠)

K452로 처음 들었을때의 느낌은 소리의 오케스트라를 세종문화회관과
같은 곳에서 듣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과장) 그냥 느낌입니다.

DN-HP500S와 소리가 다르네요.
 K452는 저음과(헤드폰이 저음을 얼마나 내겠습니까만 묵직한 소리가 납니다)

중음이 너무 부드럽거나 즉 헤프거나 뭉개는 소리는 아니고 잘 재생해 줍니다.
 
"이거 물건이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고음은 너무 쏘지 않고 튀지않게 들리는 듯 합니다.
나이들면 고음에 대한 감응이 떨어진다고 하죠.
그렇지만
고음이 사시나무 떨듯 갸냘퍼서 애처로운 소리는 아닌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찌그러지거나 뭉개지는 느낌은 별로 안든것 같구요.
균형있는 소리를 내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헤드폰의 스피커 크기가 데논헤드폰에 비해 무게는 60그램 가볍고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아서 착용시 요다폰이 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인이어 헤드폰이라 하죠. 귀엽기도 하고 이쁘기도 합니다.
이것을 착용하고 마눌님과 큰 딸애과 함께 치악산 산책할때에 요걸 끼고 갔다 왔습니다.

피아노 곡을 들으며 숲속을 걸어보세요.
사람없는 곳에서는 나혼자만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매표소나 버스정류장쪽과 식당쪽으로 나오면 얼렁 꺼야 합니다.

K452 그 물찡입니다.

뭔택배인가? 뜯어봅니다.



아주 잘 포장되어 숨어 있습니다.





필립스 박스에 담겨온 AKG452의 위용입니다. 귀엽죠?!





요거이 그거입니다. 순대직경보다 크고 계란후라이보다 작은 그리고 10원에 20개짜리
국화빵 크기보다 큽니다.(그 옛날 국화빵이 10원에 20개였다는 사실을 알랑가몰라)


그 자태를 뽑내줍니다. 아답터도 있고요.


그리고 헤드폰과 케이블이 케이스에서 놀지 말라고 인천 월미도에서 디스코팡팡처럼
놀지 말라고 클립으로 조여놨습니다. 1/1000의 틈도 없습니다.
제가 옛날에 5/1000까지는 정밀가공을 해 본것 같기도 하고 안같기도 하구.... 하옇튼 조여놨습니다.



이 헤드폰은 케이블이 헤드폰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연결식입니다.
보통 케이블이 급격한 당김으로 끊어지거나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은 그것이 없습니다.
아래 아답터는 꼭 탄환처럼 생겼네요.


요것은 헤드폰쪽에 연결되는 잭과 기기에 꼽히는 잭입니다. 어느것이 헤드폰쪽 잭일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모르시겠다고요? 항개 사서 꼽아 보시기 바랍니다. ^^



여기가 거기입니다. 흥분되고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잘 꼽힐까?
그래서 소리가 잘 전달될까? 하면서 조심스레 삽입(?) 해 봅니다.


아 드디어 잘 체결이 되었습니다. 이음새부분이 약간의 홈이 있는  것으로 봐서
설계자가 정밀치수를 설계해서 넘겨야 하는데 홈으로 보이는 라인을 좋아했나봅니다.



두상의 크기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클립이 헐겁지 않고 약간    
힘을 주어서 빼거나 밀거나 해서 간격조절하면 어느누가 뒷통수를 쳐도 그 간격 유지합니다.


숨겨진 선이 보이시죠? 틈사이로 선을 뽑아 홈으로 가이드한 설계가 돋보이네요.


이것은 K452와 데논의 크기 비교입니다.


세워서 크기 비교입니다.


이것은 아이폰5s 순정 이어폰입니다. 잘생겼다 잘생겼다. 이쁘게 생겼네요.


사실 이것은 택배로 받고 그 이튿날 불후의 명곡을 한곡을 들으며 잠깐 글작성한 것인데
다른 것은 많이 테스트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AKG K452는 분명 물건이 틀림이 없습니다.
튼실합니다. 단단합니다. 괜찮습니다.
아마도 그 단단함과 튼실함을 경험하면 결코 딴데에 눈을 팔리가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보장합니다.
(고가의 헤드폰은 끼어들기 없기)
저 아가씨들을 보세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AKG K452로 자신의 박수소리가 단단하게
재생되고 있음에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면서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http://youtu.be/NMNBYw2m0mg


아래의 사진은 주전골에서 찍은 바위산입니다. 하도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찍어봤습니다.
거기에도 AKG K452가 괜찮은 헤드폰이야 하고 옆에 있ㅅ는 사람에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얘기를 듣고 있는 사람은 코가 튼실한 사람입니다. 보입니까? 안보이면 일찐안경점에 한번 가 보셔요.




이것은 얼렁 사야 됩니다. 
수락산 을쉰처럼 요다가 되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사야 합니다. 
단단함을 원할때 빨리 지르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벤트 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귀한 AKG K 452 헤드폰을 결혼 25주년을 맞이해서 협찬해주신
와싸다 변원근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표이사님의 오더에
신속하게 일처리를 일사천리를 해주신 정차장님(?)를 비롯한
운영진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치악산 언저리에서 드림.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찬석 2014-10-31 09:17:32

주소 주세요.

단, 렌탈해 드리겠습니다. 반송날은 받은지 10일후에 보내시면 됩니다. ^^

김찬석 2014-10-30 09:32:07
답글

맨 아래 사진에서 귓속말 하는 인물을 찾아내는 분들 가운데 소정의 사은품이 있습니다.

많으면 추첨합니다.

김주항 2014-10-30 10:09:41

   
그넘이 보이긴 보이능대
뭐라 설명을 할수가읎내....ㅎ(왼쪽에)

김찬석 2014-10-30 10:27:19

    주항을쉰 큰그림을 봐야하고 디테일하게 봐야합니다.

쌍으로 있습니다. ^^

김항영 2014-10-30 09:44:25
답글

요즘도 나오는지 몰라도,
과거에는 카트리지성능도 고급이었습니다.
비엔나에서 생산되었고요.

김찬석 2014-10-30 09:46:32

    AKG MIc 많이 썼더랬습니다.
헤드폰 후회는 안합니다.
비엔나까지 .... 좋은 회사가 맞는 것 같습니다.
수락산 요다을쉰이 이거 달라믄 어떻게 하죠? 전전긍긍....

이수영 2014-10-30 09:53:40
답글

AKG는 찐빵을쉰 쓰시구요, 이젠 불용품으로 전락한 데논이나 보내주셔요ㅎ=3=3=3

근데 바위는 진짜루 신기하게 생겼네요
유명한 장손가요 아니면 우연히 보신건가?

김찬석 2014-10-30 09:56:32

    수영님! 우리집은 다둥이 집이랍니다. 아이들이 셋이예요.
마눌님도 운동할 때 이어폰을 쓴답니다 제가 사줬지요.

염일진 2014-10-30 09:55:35
답글

저도 이것 추천합니다.
출퇴근시 애용중입니다.

김찬석 2014-10-30 10:21:40

    색경하고 바꿨습니까? 일찐늘쉰도 멋쟁이시네요. ^^

이종철 2014-10-30 10:01:47
답글

이런거 쓰고 댕기면 아즈매들이 자꾸 들이댈 거 같아서 앙살랍니다...*&&

김찬석 2014-10-30 10:22:51

    종철님 전혀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기호품 줄이고 간식비 줄이면 살수 있습니다. ^^

이상훈 2014-10-30 11:22:52
답글

머리에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셔야~~ㅋ

김찬석 2014-10-30 11:34:08

    아하. 그렇군요. 제가 춘천에 가고 있는중이라 기회가 되면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

황준승 2014-10-30 12:28:10
답글

정말 귓속말 보이네요.

김찬석 2014-10-30 12:57:27

    준승님은 눈이 보배예요.

일진안경을 쓰신것은 아니지요? 귓속말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살펴보세요. ^^

이종철 2014-10-30 13:04:18
답글

저도 일진 넝감님이 착용한 사진 올라오면 항 개 살렴니다...*&&

김찬석 2014-10-30 14:01:06

    일진님이 AKG K452 착용한 사진 올리면 제가 일진을쉰에게 안흥찐빵 쏩니다. ^^

이종호 2014-10-31 07:24:51
답글

그거 나주라 ㅡ,.ㅜ^

김찬석 2014-10-31 09:17:31

    주소 주세요.

단, 렌탈해 드리겠습니다. 반송날은 받은지 10일후에 보내시면 됩니다. ^^

김찬석 2014-10-31 19:28:50
답글

변원근 이장님은 제 결혼 기념일은 전혀 모르시는데 제가 밑에 그리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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