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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초등학교는,좀 문제가있네요....지명바꿔야할듯.....
아직도 유지되고 있으며 지역사람들은 야동을 모릅니다. ^^
소태면---뭔가 짜다는 느낌이 들고 야동리---야한 일이 만을꺼 같다능....~.~!!
편견이십니다. 좋은 동네 순전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기출신 샥시는 야동새댁이라 부르겠네요...
충주새댁이라고 합니다. ^^
야동을 마이보면 오줌소태 걸림뉘돠 ㅠ ㅠ
아마 한자로 冶銅이라고 쓸 겁니다. 예전에 금속을 제련하던 곳으로 문물이 앞섰던 동네입니다. 신경림의 "목계나루"가 지척으로 이 일대는 충주 못미쳐 남한강 상류로써 경상, 강원, 충청의 물류가 강을 통해 한양으로 운반되던 번창하던 곳입니다. 그래서 야동이 속한 소태면은 부촌으로 불렸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아직도 예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군요. 아는 분의 고향(야동초 출신)이라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아는 또 다른 분의 아버님도 일제때 한양에서 이곳까지 소금을 싣고 와 장사를 하셨다더군요.
산중턱에 새로난 큰길에는 야동휴게소도 있습니다. 옛길에도 야동휴게소가 있기는 합니다.. 야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검색하려면 성인인증을 받아야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