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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 싹 못 고치면 나라가 아니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10-30 00:51:13
추천수 26
조회수   3,405

제목

공무원 연금 싹 못 고치면 나라가 아니죠.

글쓴이

박지순 [가입일자 : 2008-04-08]
내용
공무원 연금 개혁을 "호랑이 입을 벌려 생니를 뽑는 일"



처럼 위험이 따르는 문제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더 정확히 말하면 "돼지 입을 벌려 생니를 뽑는 일"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무원들 말하는 거 들어보면 마치 월급 안 받고 봉사하다



가 퇴직하고 연금으로만 먹고 사는 모양입니다.



"65세부터 연금 지급하면 5년 동안은 손가락 빨라는 얘기냐"



라고 하니 말입니다.



후진국일수록 공무원들이 잘 산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공무원들 일하는 자세로 민간 기업에서 일하면 아마



일주일 안에 십중 팔구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라고 할 겁니다.



지금 공무원들이 받는 급여, 나열하기도 힘든 수당, 민간기업은 꿈



같은 복지혜택, 엄청난 연금 반으로 줄여도 정년만 보장된다면 공



무원 하겠다는 사람 줄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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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2014-10-30 00:54:41
답글

공무원 스스로도 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을겁니다........업무상 공무원들을 많이 상대하는데, 공무원이 잘못하더라도 공무원에게는 책임 없고 민원인이 다 뒤집어 써야 하더군요......

구행복 2014-10-30 01:15:56
답글

최근 시골집 팔면서 몇번 만나 본 공무원들.
일을 하는 것인지 시간 떼우는 것인지 헷갈려요.

넓디넓은 사무실 앉아있는 공무원 젊은이들.
국민세금 갉아먹는 무익한 존재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공무원 하는 일중에서 99.999%는 중년 여성들 시켜도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라 잘 돌아갑니다.
여성 인력 100% 활용하고 젊은이들은 조금 더 활동적이고 어려운 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대통령이 아닌 까닭에 늘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정창화 2014-10-30 12:36:00

    공무원의 대부분이 학교선생, 경찰,소방직들이 많습니다 구청,군청,동사무소 에서 근무 하는 공무원은 전체 공무원대비 얼마 안되요.. 그리고 그 중 공무원 같은 데 사실 기간제,공무직,계약직 신분인분들이 많습니다

이인근 2014-10-30 01:34:54
답글

공무원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인다고하더군요 뭐가 옳고 그른건지 분간이 않가는 요즘입니다
한국이 새누리가 득세하는 현상에 대해 이번참에 확실히 이해가 될것같습니다
어찌보면 새누리는 우리몸의 반쪽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yws213@empal.com 2014-10-30 01:57:51
답글

세월호 인명구조에서 뒷짐지고 죄값 치르기 놀이로 책임 떠밀기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정부로서 그 기능은 실종된 상황인데, 뭘 새삼스레 기대하시렵니까????

김민관 2014-10-30 04:03:54
답글

공무원 연금 손봐야지요.근데요.이정부가 손볼수 있을까요.공무원 연금뒤 진짜 이정부가 노리는건 국민연금 일겁니다.그리고 순진한건지 아직도 이게 나라로 보이십니까.

이수길 2014-10-30 06:41:41
답글

3가족에 월급 150 언저리 받는 공뭔들이 수두룩하고 (민간보다 많이 내는 연금액수 때문에)

평일 겨울에 눈오는 날 새벽에 호출 받고 몸에 극도로 해로운 염화칼슘포대 도로에 뿌리고 시간당 1-2천원(노동자가 아니란 이유로 노동권 보호 못받아서 시간외 수당 못 받음)

여느 기업들처럼 자녀들 대학 학자금이 나온다거나 콘도 이용권이 나온다거나 별 혜택도 없음
(이런 회사 다녀본 적도 없으신가봐요)

엄청난 연금?? (님 원하시는대로 전국민들 하향 평준화해서 전부 거지 만들면 당신 같은 분들 50대에 명퇴하고 치킨집 차리면 누구 사먹을 사람이라도 있나 모르겠군요.)


-----------------
공무원도 아니지만 본문 글이 하도 어이 없어서 댓글 답니다. 글 쓸때는 뭘 좀 알고 적으세요.
스웨덴 국회의원은 이동 할때 지원되는 금액이 오로지 대중교통비뿐이 안나와요. 깔려면 기득권을 까야지 님 위해서 목숨걸고 출동하는 소방대원들 깔 생각이나 말구요.

정상환 2014-10-30 11:08:54

    월 150도 못 벌고 공무원 연금 없는 비정규직은 더 수두룩 합니다.

박지순 2014-10-30 06:51:38
답글

어떤 분들이 농담으로 새누리당 절대 반대하는데 연금 개혁 제대로 하면

앞으로 10년 동안 새누리당 찍는다고 하더군요.

제대로 할 것 같지 않지만 새누리당이 연금개혁 이번에 공언한 대로만

하면 선거 때 찍지는 않더라도 박수 한 번은 칠 것 같습니다.

박지순 2014-10-30 06:56:59
답글

연금개혁 얘기만 나오면 꼭 공무원들 박봉에 허덕인다고 흥분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공무원들 중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도대체 박봉입니까?

고시촌에 공무원 되겠다고 죽기살기로 달려드는 그 많은

사람들이 박봉 받아가며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희생정신으로

공무원 되려고 하겠습니까?


박지순 2014-10-30 07:19:21
답글

공무원연금 개혁문제는 공무원들이 박봉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낸 만큼 받느냐"의 문제입니다.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도 국민연금과 비교해서 공무원들이 자신들이

낸 것보다 많이 받고 공무원들 연금 주느라 국민들이 세금 내느라고

고통 받는다는 것이죠.

조규화 2014-10-30 08:20:02
답글

저는 공무원 연금보다 군인연금 개혁이 앞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승헌 2014-10-30 08:23:25
답글

기본적으로 낸만큼 받아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공무원 월급이 사실 박봉도 아니구요. 이것저것 다 합친다면 만만찮은 금액일 겁니다.

그러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서는 공무원의 현실정을 정확히 알고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공뭔들의 얘기로는 퇴직금도 연금에 포함되어 있다는데 그걸 단지 연금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겠지요.

저도 사실 공뭔이 아니라 자세히는 몰라서 자신있게 말은 못하겠네요.

강민구 2014-10-30 08:32:22
답글

참 이런 야기들으면 항상 떠오르는 것이 지하철 파업하면 출근 길 불편하다고 불평을 유도하고 그러면 서민들 불편하다고 불평하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항상 의아해지는 것이 저러면 결국 하향 평준화되는데 하는 생각들더군요

제가 볼땐 공무원들이 연금받아서 호화생활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저 사람들 끌어내리기보다는 우리가 저 사람보다 못한 것이 뭐냐 적어도 저 사람들만큼 해줘라 하는 것이 훨씬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것이 아닌가하는데요

적자를 세금으로 메운다? 그렇죠 메우겠죠 하지만 그것은 우리 세금제도를 고쳐라하고 요구하는 계기로 만들면 어떨까하는데

결국 항상 지하철파업할때마다 느낀 것 현재 약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결국 우리는 싸워할 근거를 상실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모두가 팍팍한 삶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습관적으로 좀 좋아보이는 애들을 하나 둘씩 저급한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거의 현대차 노조랑 공무원 연금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저는 단언하건데 이런 방향은 틀렸고 언젠가 우리 목을 죄어 올겁니다. 우리가 저 공무원새끼들 꼴 좋다 하면 히히덕거리면서 웃는 순간이 가장 좋을 때가 아닐까 하는데.......

저는 반대합니다. 재들이 좀 얄밉지만 그건 그들의 태도를 즉 상사에게 충성하지말고 헌법대로 국민에게 충성을 하게 고쳐도록 후려쳐야하는 것이고 연금이나 노조문제는 비단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항상 소속과 고향등으로 편으 갈라 생각하지만 현대 자본주의는 그런 기준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우리가 잘못된 방망이로 마구 휘둘러 상대방을 때려눕힐때 자실제로 수혜자는 손도 안데고 코 풀며 좋아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공무원의 문제가 아니라 공적부조라는 연금제도의 취지와 무한경쟁이라는 자본주의 논리의 싸움입니다. 여기서 밀리기 시작하면 결국 우리들은 우금치에서 머리에 부적으로 부치고 전사하게 될 것입니다.

김민관 2014-10-30 09:18:12

    동의합니다.제가하고 싶은 소리 입니다.하향 평준화,개인주의와 욕심을 자극하는 천박한 자본주의

박전의 2014-10-30 09:16:07
답글

정작....제일 중요한 것은..각종연기금이나..연금들이...참여정부까지만 해도 잘 관리되고 유지되고..
보유금액도..점점 늘어나는 추세였지만..이명박정권에서 다 털어먹었습니다.
먼저 곳간을 털어먹은 놈을 가만히 놔두고 그나마 남아있는 곳간을 털어먹겠다는것은..무슨 심보일까요...
먼저 연기금이나 연금에 대한 운영감사부터 제대로 해놓고 그다음 합리적이고..타당한 방법으로 손보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신현섭 2014-10-30 09:21:11
답글

참 어이가 없네요. 글 올리신 분은 갑자기 회사에서 돈 부족하다고 퇴직금 절반만 준다고 하면 어떨거 같습니까?
'예 그러세요' 하고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하실 겁니까?
공무원 연금을 새누리당 안대로 하면 공무원이 노동자로서 제약받고 있는 기본권을 보장해야합니다.
공무원은 재직중 부업이 금지되고 봉급이 깍여도 노동쟁의도 못하며 정치활동도 못합니다.
이런 제약과 민간보다 훨씬 높은 청렴요구때문에 연금으로 노후를 보장해주는 겁니다.
공무원의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주고 퇴직금 등 민간보수와 같게 한다면 연금을 국민연금과 통합해도 불만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국가는 공무원의 사용자로서 노후를 보장해야 합니다.

김창훈 2014-10-30 09:21:55
답글

저는 연금에 대해서 아는 게 적지만 관심 가는 주제라 잠깐 끼어갑니다.
공무원 월급이 민간기업에 비해 78% 수준이니 박봉인 것은 맞지 않을까요?
공무원들 중에는 수치상으로 볼 때 많이 받는 사람이 있다면 적게 받는 사람도 있으니
민간 기업에 비해 50% 수준인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 나이 40중반이고 공무원 경력도 15년이 넘어가는데도
연봉이 4천 내외인 친구들 많습니다.
4인 가족인데 4천 내외라면 세금 떼고 연금 떼고 그러면 정말 빠듯한 살림입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공무원 9급으로 시작해서 15년 정도 된 사람들 월급표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안정된 직업 찾아 공무원되었지만,
차츰 업무에 대한 책임을 알게 되고 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려고 노력하더군요.
지방직은 모르겠지만 중앙직 공무원들 월급 박봉인 것은 맞습니다.
분야나 직급별로 좀 다르겠지만, 기능직 10급부터 6급 정도까지 알아보세요.
이곳 공단에 있는 왠만한 직장들은 자녀 대학학자금까지 지급되는데요,
공무원은 없을 겁니다.
공무원들 중에 부패 공무원 있다는 것 잘 압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보다 안 그런 사람이 더 많고,
공무원 처우가 나빠지면 그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공무원이 될 가능성은 적어지죠.
국가 서비스가 달라질 수도 있는 겁니다.
저도 공무원연금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문제의 본질이 저와 너무 다르셔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대학생들이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는 가장 큰 원인은 시대의 불확실성 때문 아닐까요?
정말 월급이 많다거나 처우가 좋아서라고 생각하십니까?
IMF 이후 연고대 성적 되는 학생들이 대거 교대 갔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확실성 때문이겠죠.
불확실한 시대에 조금이라도 더 확실한 것을 찾는 거죠.
새누리당은 정말 대단한 놈들입니다.
인간이 이익을 좇는다는 것을 너무 잘 아는 심리학 박사들 같습니다.
세월호 처리도, 공무원연금 개혁도, 개헌 논의도... 정말 혀가 차집니다.
모든 제도가 추구해야 할 미덕이 정의라고 하죠.
각자에게 각자의 몫을 주는 것.
공무원들이 제 몫을 받고 있다고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그대로 놔두어할 것이고,
더 받고 있다면 삭감하고, 덜 받고 있다면 더 줘야겠지요.

문창위 2014-10-30 09:40:47
답글


기여금을 얼마나 내는지, 얼마동안 내는지, 퇴직금은 있는지, 신분상의 제약은 없는지, 기초노령연금은 받는지...

일절 무시하고 국민연금과 단순비교 조장해서 서민끼리 갈등만 조장하고 있는겁니다.

남의 밥그릇 깨지는것 좋아라하는 국민성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꼴이죠...

결국, 공적연금 손대서 사기업 연금 배채우는 거고, 서민은 더 팍팍해지고 하향평준화될뿐입니다.

윤상달 2014-11-01 22:12:15

    저도 이 댓글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결국 새누리당과 그 패거리들이 노리는것이 바로 이것일겁니다.
위에 김창훈님 말씀처럼 공무원들의 여러가지 사회적/신분적제약들과 집권여당과 그 나팔수들의 교묘한 속임수(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단순비교등)등으로 국민들을 서로 이간질 시켜서 결국은 사적연금 배불리려는 수작일뿐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공무원들이 재직중에 다른 직업을 겸직하지 못한다거나 공무원연금의 보험료납입액의 비중이 국민연금보험료와는 많이 놑다거나 그 연금가입기간이 국민연금기간보다 매우 길다거나 퇴직금이 사실상 기업체의 퇴직금의 약 40퍼센트(?) 수준에 불과하다거나 65세가 되어도 기초연금을 못받는다거나 등등..........이런 세세한 내용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것들이죠.

유병보 2014-10-30 09:43:37
답글

호랭이든 또야지든...
썩은 잇빨은 뽑고 바른잇빨은 잘 관리해야 합니다.
공무원 몽조리 패지길 일은 아니되...
썩어 문들어진 부분은 반드시 뽑아내어...
주위의 올바른 잇빨을 썩게 만드는 원천은 제거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능력없이 고액 받고 비리 있는 공무원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발가벗겨서 내 쫒고...
국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공무원은 그들의 삶을 보장해줘야 이나라가 바로 굴러갑니다.
국민의 적이아닌 충직한 공복으로 뜻뜻하게 일하고 당연히 받아야 하는 댓가는 치뤄져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병욱 2014-10-30 09:48:34
답글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죠. 역사적으로 관리 녹봉은 쉽게 건드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세조 때... 직전법 시행했다가(지금으로 치면 공무원 연금 없앤 것과 같음) 폐지했지요..

박지순 2014-10-30 10:09:12
답글

세조 때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공무원이 갑이라고 한
어느 분 말처럼 아직까지도 신분제적 사고 갖고 있는 사람
들 많은 것 같습니다.

정의관념 없는 사회에서 뭐가 되겠습니까?

yws213@empal.com 2014-10-30 10:22:05
답글

장문의 댓글을 모두 읽는 것만으로도 그 여느 방송 토론회보다 훌륭한 현실의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생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ndouz@korea.com 2014-10-30 10:23:37
답글

사실 공무원들은 억울 하기도 하겠죠
IMF 때 제일 먼저 공무원 연금 빼다가
국가 부채를 메꿨으니 말이죠

헌데 IMF 를 터뜨린 장본인들은 새누리당 전신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전국민 하향 평준화 라는 말씀.. 아주 적절한 표현이라 봅니다.

이승규 2014-10-30 10:35:57
답글

왠만하면 글을 달지 않으려 하는데... 너무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 한자 적고 갑니다.
우선 저는 24년을 넘게 공직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려서 개혁안을 제기한 쪽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 보셨으면,
그걸 반대하는 공무원들의 입장을 정리한 내용도 한번쯤 보셨으면 합니다.

그럼에도 현재의 개혁안대로 강행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양측의 논리에서 발생하는 갭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시고 한쪽의 주장만을 듣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서승교 2014-10-30 10:57:22
답글

전 반대로 공무원들에게 되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자신들이 그 만한 연금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해보라고요

김좌진 2014-10-30 11:01:08
답글

세월호 솔루션으로 이용한 건 보상금 받아 열악한 환경의 안산을 떠나게 됐다고 부러워 하는, 또 다른 서민이었죠.
참으로 추악합니다. 안산 단원구에 볼일이 있어 갔는데 택시기사가 어찌나 유가족들을 질투하는지...

공무원 연금도 그 연장선 아니던가요?
이 건에 대해서는 박근혜가 잘하고 있다, 난 그래도 세월호 유가족 디스하는 일베와는 다르다,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들은 똑같은 놈으로 취급합니다.

임준석 2014-10-30 11:05:23
답글

여러가지 문제가 걸려 있겠지만...
말단 공무원보다 못 미치는 급여에서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 아닐까요?
정년보장에 할랑한 업무에...
그래도 국민연금보다 훨 나은 연금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공무원의 급여가 민간기업의 78%라... 이건 대기업에 기준을 맞춘것 아닌가요.

윤상달 2014-11-01 22:16:11

    상시종업원 100인 이상의 사업장 기준입니다만 적어도 공무원이라면 이정도의 기준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 수준의 78% 수준이라면야 뭐.............

임대혁 2014-10-30 11:34:55
답글

뭐...나라 망가지기 시작한게 어제 오늘 일이 시작된게 아니니...막을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막을수 있으면 벌써 막았겠죠...한걸음 떨어져서 보면 거의 대부분 줄 지어서 서있는거 같아요 무너지는 도미노에...아직 자기 차례 아니라고 욕하는 사람들...이제 자기 자기가 자빠질 차례가 곧 온거 같으니 악쓰는 사람들......젤로 억울한건 그 줄에 서기 싫은데도 억지로 선 사람 들이겠죠...

황준승 2014-10-30 11:40:22
답글

공무원도 각자 맡은 직능에 따라 업무 강도도 다르고 스트레스도 다를겁니다
종일 시간 때우면서 월급받고 연금 받는 사람도 있고, 더우나 추우나 민원현장에서 땀흘리는 분도 있고요.
공무원 연금 깎는 것보다는 세금 공평하게 걷어서 국민들 복지를 더 확충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대선운동 할 때는 박근혜측이 복지 아젠다를 선점해서 민주당이 한발 늦었다느니 했죠
이제와서는 복지망국론까지 들먹이며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언론을 동원해서 복지의 폐해를 얘기합니다

임준석 2014-10-30 13:35:05

    맞는 말씀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단지 하도 공무원들이 뭐 박봉에 봉사한다... 뭐 이런거만 자꾸 말하는거 같아서요

박지순 2014-10-30 11:50:54
답글

저는 이번 국감에서 서기호 의원의 활동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국가기관 청소노동자들의 처우개선에 확실히 서 의원이
기여했지요.
자기 몫보다 적게 받으면 더 주고
자기 몫보다 많이 받으면 덜 줘야죠.
정의 아니겠습니까?

정창화 2014-10-30 12:09:23
답글




1. 공무원연금이 적자라 국민들 혈세로 공무원들 뒤치닥거리 한다는 식으로 떠들어 댐

-> 공무원은 국가에 고용된 근로자로 국가가 사용자임. 삼성전자가 지네 근로자들한테 돈주고 의무적으로 국민연금 50% 부담하는 건 매우 당연한 일. 삼성전자는 물건 팔아 생긴 이득으로 월급을 주는 거고, 정부에서는 세금을 거둬서 월금을 주는거임. 공무원은 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게 매우 당연한 것임.


2. 공무원연금 적자 다른 이유

-> IMF 당시 11만여명 감원함에 따라 연금 추가 지출 : 4조 7천억

-> 철도청을 철도공사 만든다고 퇴직자 약 4만명 발생, 연금 지출 : 2,300억

-> 군경력자 소급부담금 미납액 : 5,800억

-> 이외 정부의 부당사용 및 정부 추가 부담금 : 약7조




-> 이외 정부의 부당사용 및 부담금이 7조로 가장 높음.

즉, 정상적으로 퇴직자들에게 돈을 퍼주다보니 적자난 게 아니라

지들이 다른 곳에 빼서 쳐 써놓고 손실본 꼬라지.


그래놓고 공무원들이 연금을 너무많이 받으니, 궁민들 혈세가 계속 들어가고 앞으로 더 들어가서 나라살림 거덜나니까 공무원들의 특혜 귀족 연금을 개혁하여 우리모두 평등해지자고 궁민들 선동하고 있음




3. 공무원 연금이 특혜인가.

국민연금 월 60만, 공무원연금 월150만 !! 특혜라는데

국민연금 9% (회사4.5, 근로자4.5)

공무원연금은 18%(회사11.2 , 근로자 7)

내고 있음. 국민연금보다 더 냄.




국민연금: 10년 까지

공무원연금: 20년 까지

20년 채워야 연금 제대로 받을 수 있음







4. 공무원의 급여 수준

2014년 기준 공무원들의 급여는 민간기업평균의 76% 라고 함.

공무원 9급 1호봉이 보통 140~150 남짓 되는데, 민간은 200만원을 받는 다는 이야기.

월급여 50만원 이상 민간대비 적게 받는데, 이걸 연금으로 보상해주는 거라고 함




5. 기타 제약 사항

정치활동금지, 고용보험가입대상X, 겸업금지 등

또한 퇴직금은 민간대비 30~40% 로 턱없이 낮음

이런 것도 다~ 귀족연금 때문이라고 함




국민연금60만.

2대 더낸 공무원연금은 120만.

여기에 퇴직금 낮고, 평균 보수 낮고, 기타 제약사항까지 보상금 식으로 +30만 더 해줘서

공무원연금은 150만 된거라고 생각하면 될듯.




그런데 단지 수치적으로만 보고 2배 이상받는다고 까대기.





6. 외국은 ?

일본: 공무원 7.75% / 정부 27.7%

미국; 공무원 7% / 정부 35%

독일: 공무원 0% / 정부 56.7%

프랑스: 공무원7.83 / 정부 62.1%


한국: 공무원7% / 정부 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은 돈이 썩어 돌아서, 공무원들한테 한 푼도 안 받고

정부가 56% 나 대주고,

프랑스도 62% 나 대주는건지.


자유경제라고 작은정부하는 미국도 35% 나 지원하고

옆에 왜국도 27%


사용자인 정부가 근로자들 돈 삥땅치고 이제와서 입 싹 닿고

회사가 어려우니, 니네 돈 적게 준다고 하면 안 빡칠 사람들 누가 있을까.

이래서 공무원들 시위하면 불법시위라고 몰아가겠지.


공무원연금의 최고목적은 아무래도 연금민영화 같음.

이러면서 군인, 사학도 갈아 엎고 국민연금 더 낮춰서

우리 모두 삼성생명 가입해야할듯.

[펌]

soni800@naver.com 2014-10-30 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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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눈들이 많아서 쬐끔 손보고
정년을 연장한다는 소문이...

이정식 2014-10-30 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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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들 입장도 한번쯤 생각해주시길... 막연히.. 선입견이나 그런것들로만 판단하지마지구요... 물론 욕먹는 공무원들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안그런 공무원들이 더많아요....너무 편향된 의견들만 있느것 같아서요...

장순영 2014-10-30 12: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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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공무원연금 자기네들 재원가지고 하고 세금으로 보상 안 해주면 되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국민연금으로 통합해서 들어오던가...워낙에 아는게 없어서리...ㅠㅠ

김상범 2014-10-30 12: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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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게시판에서 이런 일방적이고 감정적인 글을 볼 줄이야...적어도 100만 공무원과 그 기족들까지 합하면 500만 가까운 사람들의 생계가 걸린 문제를 언급하실때는 좀 더 알아보시고 글 쓰시기 바랍니다

"나열하기도 힘든 수당, 민간기업은 꿈같은 복지혜택, 엄청난 연금..."이라...뭐 더 할말이 없네요...

어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에서 발표한 성명서 한번 찾아보세요...하도 혈세 쳐먹는다고 욕먹으니까..
욕먹기 싫으니 그냥 깔끔하게 근로기준법 적용해서 퇴직금 지급하고 연금은 국민연금으로 통합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냥 이정도로만 해주세요....설마 1인이상 전 사업장 근로자가 적용받는 퇴직금도 못주겠다고 하시지는 않겠지요?

진현호 2014-10-30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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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주고 덜주고의 문제를 떠나서 정부가 국민들 사기치는 겁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면 해야죠.
정부기구가 방만해져서 축소를 해야된다면 해야죠.

하지만 이런 것들이 합의가 아닌 일방적인 게다가 소급 적용을 하겠다는게 말이나 되는 이야깁니까?

개인간의 거래도 계약서를 쓰면 그 계약대로 이행을 해야 되는게 상식인데
하물며 정부가 이런 꼼수를 부리는데 그게 맞다며 박수치는 사람은 대체 뭐가 배가 아팠던걸까요?

나보다 연금이 많아서? 그래서 나보다 연봉 좀 더 받으면 귀족 노조라며 그래봐야 같은 노동자끼리
입에 거품을 물고 욕을 하는걸까요?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주호 2014-10-30 13: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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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이런 토론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돈 쳐 먹은놈은 싹 빠지고, 그 모자란걸 남은 사람들끼리 싸우는 꼴이죠..

전 국민연금도 의무를 없앴으면 합니다.
무슨 연금을 의무로 들라니요..
그것도 안 들면 압류걸어 버리는...
어차피 그것도 준다는 보장도 없는 연금을..
결국 쳐 먹는놈을 욕해야 한다고 봅니다.

낸만큼 받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걸 뭐라고 하면 그걸 이야기 하는 사람 자체가 이상하다고 봅니다.
공무원... 그거 한다고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습니까?
공무원시험치면.. 경쟁률.. 기억 하시는분 얼마나 되실까요?

자기가 못 가졌다고해서 남이 가진걸 여론을 모아서 빼앗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최소한 낸만큼 가져가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근데.. 국민연금은 의무적으로 내고 있는데도.. 받는 다는 보장을 안해주니..
정말 내기 싫네요..

김항영 2014-10-30 1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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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쓰신분 께서는,
좀 더 알아보시면 다른글이 나올것 같습니다.

박지순 2014-10-30 13: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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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말에 초중등 교원 정년 65세에서 62세로
단축시킬 때도 지금과 비슷했죠. 정년단축 결사반대
외치던 그때나 연금개혁 결사반대 외치는 지금이나
내 밥그릇만 지키겠다는 동물적 행동입니다.

우현욱 2014-10-30 1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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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20년차 교육공무원입니다.. 나열하기도 힘든 수당과 혜택들 좀 가르쳐주세요..
얼마나 받고 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조원식 2014-10-30 1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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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도 밥그릇 빼앗으면 발광합니다.
자기 밥그릇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박지순님은 남이 밥그릇 달라고하면 오냐 하고 주시나요?

게다가 공무원들이 도둑질이나 사기로 공무원 연금을 받는건가요?
수십년 전부터 그렇게 주고 있었고 IMF이전까지는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공무원들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국가 재정에 문제가 있어서 개혁을 해야한다면, 좋습니다. 해야죠.
근데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두세달만에 밀어붙이는게 말이나 됩니까?
도대체 어느 정책을 그렇게 추진한적이 있으며 세상에 어느 나라가 그렇게 연금개혁을 하던가요?
공무원은 밥그릇을 빼앗겨도 아무 소리도 하면 안되는 나쁜놈들인가요?

김민관 2014-10-30 14: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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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 평준화가 그리좋으면 외치는거지요.그들 때문에 나까지 하향 평준화되고 다음 차례는 나라는게 억울하고 슬플뿐 입니다.

박지순 2014-10-30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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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개하고 같아서야 되겠습니까?
상향이 필요한 사람들은 상향시키고
하향이 필요한 사람들은 하향시켜야지요.

초중등 교원 정년 단축도 지금보면 사회적
으로 참으로 옳은 선택이었지요.
어린 학생들을 위해서나 젊은 교원들의
교단 진출을 위해서나 말입니다.

박지순 2014-10-30 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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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배우자도 사립학교 교직원으로 사학연금 대상자인데
사학연금이 지금은 흑자지만 나중에 적자가 돼서 국민
세금으로 보전해야 하면 연금에서 불이익을 받아들이겠
다고 하더군요.
당연한 거 아닐까요?

조원식 2014-10-30 1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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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을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절차를 문제삼는거에요.
너희들은 밥그릇 줄어도 찍소리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이런 분위기에 문제를 제기하는 겁니다.
범죄자도 변호권이 있는데 도대체 공무원이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밥그릇이 줄어도 불만도 얘기하면 안되는거죠?

js9401@hanafos.com 2014-10-30 1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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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 공무원들이 받는 급여, 나열하기도 힘든 수당, 민간기업은 꿈

같은 복지혜택, 엄청난 연금 " 이런 말 처음 들어보네요. 공무원들이 언제부터 꿈의 직장이 됬나요? 항상 민간기업대비 해서 턱없이 모자라는 급료 등으로 사실 공무원은 어느정도 학력 실력 되는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 직장이었는데요.

최근 사회가 변해서 공무원이 인기있는 거지 원. 무슨 공무원이 뭐 대단한 직장 아니었죠. 솔직히. 솔직히 실력있고 학벌좋은면 삼성 등등 그 다음에는 공사 그다음 공무원 이랬죠.

근데 삼성등 다니다보면 중간에 나오는 경우가 많죠. 아 그러다 보니 이제는 공무원이 부럽기도 하죠 . 하지말 말을 바로 해야죠.

공무원 그 정도 받는 것도 못 받으면 좀 배웠다는 사람이 누가 그 짓 합니까?

그리고 공무원 일 대부분 아줌마도 할수 있다구요? 한심하네요.

그리고 150도 못받는 비정규지 수두룩 하다는 말은 여기서 왜해요? 그러면 150은 커녕 15만도 못버는 노숙자들도 많다고 하면 뤄라고 할건데요?




감성에 휘둘리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들 좀 하시죠?

저 공무원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하도 심보들이 고약하고 일방적인 주장들이 많아서 지껄여 봤어요.

윤희도 2014-10-30 16:42:14
답글

공무원 연금에서 군대 경력 2년 쳐주는 것도 참 부럽죠..
앞서 말씀하신 나라들은 국민연금의 국가 보조도 상당한 정도 로 알고 있습니다.
사기업은 퇴직금이 별도로 있었지만 요즘은 퇴직 연금으로 전환되어서 같은 입장입니다.
교사 정년퇴직 부부의 한달 연금 합산 1000 만원은 좀 그렇지 않나요. 근속 연수는 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노대통령때 개혁하면서,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만 깍은 것은 좀.......결국 오늘 더 독한 상대를 만났지요.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같이 합치고 부족한 재원은 세금으로 보조하는것이 복지라고 봅니다.

강민구 2014-10-30 17:39:17

    교사 정년퇴직 천만원의 경우는 어떻게 가능한지요? 사안을 정확히 전달해야합니다. 그리고 만약 있다고 해도 우리나라에게 몇이나 될까요? 1000명 될까요 그럼 그런 예를 들어 연금 전체가 개혁되어야한다고 하면 말이 안되고 님이 주장하신 부분만 고치면 될 듯하고........

이승규 2014-10-30 19:28:16

    이런 리플들을 보면 정말 외곡되고 과장된 정보들이 얼마나 사람들을 오류로 몰고가는지 알수 있습니다.
참.. 답답하네요..

혹여나 주변에 교사로 부부가 모두 정년퇴임하시고 여유로이 사시는 분을 보고서 적으셨는지 모르죠..
하지만, 정확히 물어보세요.. 연금만으로 1인당 500만원씩 수령하고 계신지..

박지순 2014-10-30 2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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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왜곡시켜서는 안 되죠.
마찬가지로 공무원들이 저임금 받고 일한다는 것도
우스운 얘깁니다. 정부에서 고시한 공무원 월평균 임금
보십시오.460만 원대인가 그렇죠.
9급 공무원이 9급 월급만 받다가 9급으로 퇴직하
는 거 아니죠. 지금 시대에 공무원 박봉 얘기 하는
건 코메디나 마찬가지죠.
공무원들 임금과 연금은 상호 관련성이 복잡하지만
공무원들이 재직중 박봉을 감수했으니까 연금으로
보상해줘야 한다는 주장은 그냥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이준옥 2014-10-30 2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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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역사,,,어느 나라에서 정부 관리들이 부패하지 않은 때는 없었다.
-조정래 정글만리

박지순 2014-10-30 2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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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확히 기사를 찾아보니까 올해 공무원 월 평균 소득은 447만 원(세전)이고
비과세 소득까지 합하면 더 많아진다고 하네요.
http://www.ytn.co.kr/_ln/0103_201405082001049538

위에 어떤 분이 연금 개혁 주장을 나보다 돈 많이 버는 사람 끌어 내리려는
심리라고 얘기하던데요. 그냥 웃겠습니다.

공무원이나 그 가족들이야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나라 꼴이 어떻게 되거나
말거나 죽기살기로 연금 개혁 반대한다고 하지만 공무원들한테 지금대로
연금 주는 게 맞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윤상달 2014-11-01 22:27:17

    공무원 월 평균소득이 447만원이 대단한 수준이면 도대체 조선일보 평균연봉 8천만원은 그럼 기절초풍할 수준이겠네요.

황준승 2014-10-31 0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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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가 전후에 발전 한 것은 공무원들의 능력이 뛰어난 것이 크다고 합니다
우리와는 정반대로 공무원의 봉급이 일반 직장보다 높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뛰어난 인재들이 공무원으로 많이 몰려서 봉직을 했다고 합니다

윤희도 2014-10-31 09:35:04
답글

근속 연수 긴 부부합산 1000 만원이라고 말씀드렸죠.
일반인이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는 없느나 사학연금 관련 정보를 대략 찾아보면,
현재 32년 근속시 350 정도 받는 다는군요. 나이가 2009년 이전 퇴직자이니 그때 기준으로 보기위해, 2010년 개정시 기사를 찾아보니 30년 수령기준 총수령액이 28.85% 줄어들 것이라는군요.
그비율을 그대로 월 수령액에 적용하면 인당 491만원 나오네요. 엉터리 계산이라고 말꼬리 잡으실꺼면 2009 퇴직자 기준 실제 데이타를 보여주세요.
남녀가 평등하고 부부가 같이 일하였으니 동일한 금액을 받는 것이 이성적으나 도덕적으로도 맞겠지요......

박지순 2014-10-31 10: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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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 얘기도 나오고 외국 사례 언급하는 분들 있는데요.
다른 나라는 그 나라 재정여건이나 국가 정책이 있는 것이죠.
대한민국하고 외국하고 어떻게 똑같이 놓고 비교를 합니까.

한겨레신문와 조선일보 기자 똑같은 기자 일을 해도 조선일보
기자가 한겨레 기자보다 연봉 배 이상 받습니다.
한겨레 기자가 "회사는 망하든 말든 빚을 내서라도
조선일보 기자 받는 만큼 우리도 연봉 달라"고 하면
제정신이겠습니까?

박지순 2014-10-31 12:10:43
답글

공무원 노조 대변인 얘기 듣는 것 같네요.

진현호 2014-11-01 13:28:55
답글

이런 정부의 대국민 사기극이 먹히고 공공연하게 이런 사기에 동조하는 사람이 넘치는 이 나라 ..

절대로 정상이 아니죠.

김지영 2014-11-02 03:22:37
답글

와싸다에도 이런 생각하시는 분이 계셨군요.
정부 대국민 사기극이 또 성공했습니다.

주변에 고위 공무원이 없어서 도대체 누가 월급 470만원을 받고 연급 월 500만원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벌써 몇번이나 연금법이 개정됐는데요.

키워놓고 잡아먹기같네요, 예전에 별거 아니게 보였던 게 지금와서 커보이니 해먹을수 있겠다 싶은거지요.

김지영 2014-11-02 04:00:29
답글

나열하기도 힘든 수당, 민간기업은 꿈같은 복지혜택.....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기본급 안올려주려고 잡다한 수당 몇개 만들어서 그걸 주니 안주니 하고 있는거고, 복지혜택은 그냥 안짤리는게 복지혜택인건데요.

주변에서 일도 안하는데 월급받는 공무원을 보시고, 저런 놈들 돈 깎아도 된다고 생각하신거겠지요. 그래서 정부의 논리에 편승해서 들은걸 적으신거 뿐인걸로 보입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지요. 회사에서 회사힘드니까 퇴직금 안주겠다고하면 뭐 어쩔수없지요 하실겁니까?

연금을 잘 운영해서 수익을 만든것도 아니고, 오히려 주머니돈처럼 빼다쓰기만 하고는 그 책임은 공무원한테 지라는거 아닙니까?
단순히, 공무원 일 적게한다, 철밥통이다, 얄밉다. 이렇게 생각하고 연금개혁논리는 정부걸 그대로 가져다 쓰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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