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같은 인연을 맺은 사이들인데 처형이 나이가 많고 하대를 하면 친근함의 표현일수도 있는데 고거이 어려운그시~~같은 하대라도 상황에 따라 ,,친근함의 정도에 따라 적절히 표현하면 아주 좋은데.......처형이 아주 말의 테크닉이 없나 봅니다....그냥 같은 연배도 아니고 , 대우 받을 생각도 마시구 선배 대하듯 하시면 되실듯 합니다......나이 많은분께 존대 받아 모하겠어요...가족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저도 4살 연배 처남이 하대하고 ,,쓸데없는 말 하지마ㅣ~~이사람아~~할땐 기분 상하지만 성격이 조깟다 ~ 생각하고 맙니다
여자들은 자기가 40살이고 남편이 45살이면 자기도 45살인줄 압니다. 남편이 사장이면 자기도 사장인척 합니다. 뭐든지 남편 따라서 생각하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한테 45살 같다는 얘기 들으면 기분 더러울겁니다. 항상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그때 그때 편하게 생각하는게 사람심리인데 여자들은 그게 심한 사람이 많습니다.
큰처형 12세나 많은 분이시지만 지금까지 제게 하대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위로 처형만 세 분이 계시지만 서로 경대하고 있고요.
기본적으로 예의의 문제입니다. 인품의 문제고요.
그런 면에서 참 결혼 잘했다고 생각들고요.
그리고 처가에서 호칭 문제로 드러운 꼴 보면 안 보면 그만입니다.
처가 사촌 언니라는 사람의 남편, 저 보다 어리면서 초면부터 반말을 자꾸 하길래
외면하고 피했더니 왜 자기를 피하냐고 묻더군요.
니가 날 언제봤다고 자꾸 반말이니? 했더니 그 뒤로는 걔도 절 피하더군요.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_-;;;
케바케 갑습니다. 저의 경우 큰 처형은 7살 위 둘째 처형은 5살 위인데 큰 처형은 반말하시고 작은 처형은 존재하십니다. 그렇다고 큰 처형이 말을 막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존중해주시면서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부를때는 **아빠~ 식으로 부르시구요. 둘째 처형은 큰 처형보다는 저를 좀 어려워하시면서 존대하십니다. 제부, 잘 지냈어요? 하는 식입니다. 아마도 큰 처형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계속 얼굴보면서 살다보니 더 편하게 지내고 멀리 사시고 가끔 보는 둘째 처형은 그렇지 못한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