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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보다 딱딱한곳에서 바닥이 낫더군요.

만날 글 올리시는거보고 자세히 올립니다..

어지간히 많이 아프신듯하네요....

전 디스크 3개 튀어나왔고 그 중 2개 수술한지 약 15년정도 돠었습니다.

근데 아마 사진찍어보면 다시 재발했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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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것도 하지말고... 티비도 보지마시고 일끝나시면 누워계세요..

답답해도 누워계세요...

2. 운동은 누워서 팔을 대자로 벌리고 무릅을 세우신후... 속으로 하나 둘 셋 넷 다섯 세시면서..

한쪽으로 천천히 또 천천히 좌우로 스트레칭하세요...

이정도만 몇차례만하세요... 너무 많이 하지마시고..

3. 자는방법은 대자로 누워서 무릅밑에 베게를 넣으시는걸 추천하지만 저도 그건 불편하고..

옆으로 누워서 가랭이사이에 베게 끼고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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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건 병원가셔서 엠알아이등 사진을 찍고 정확한 상태를 아시고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게 더 먼저겠죠.....

수술 하고 안하고는 스스로 판단하시면 되시겠지만...

저는 수술은 비추합니다....

절댜 허리아플땐 일하는것 빼시고는 가만히 누워만 계세요...

저도 일년에 한번정도는 끔찍허니 아픕니다...

운동은 이렇게 보내다가 안아프실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리치료는 신경외과 여러군데 가시면

물리치료후 교정해주는곳이 있더군요....

허리 아픈곳 진단해주고...

스트레칭 해주고 주물러주고 하더군요...

저도 여러군데 다니다가 그중 한군데가 교정을해줘서 아프면 거기 다닙니다..

물리치료 약 40분정도 교정 약 30분정도 해주더군요..

운동중 제가 효과를본건 자전거였습니다....

미친듯이 탈따는 허리 안아펐지만....약 1년넘게 타다가 시간상 자전거를 주기적으로 탈수없더라구요..

요즘은 수영중인데 아예 강습시간이 정해져있스니 반강제적으로 갑니다..

약 7개월정도 다닌듯한데 괜찮은듯 하네요..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울 집사람이 허리아파서 입원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운동장 열바퀴(?) 돌며 걷기 운동합니다.
쇼파에 앉는것 비추입니다.

서둘지 말고 꼭 완쾌 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목디스크라.... 똑바로 누우면 오른쪽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팔이 저립니다. 남의일 같지 않네요. 꾸준히 치료하면 괜찮아 지다.... 좀 낳으면...치료를 게을리 하게 되어 이게 만성이 되는거 같애요ㅡㅡ....

아침에 더 아픈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국내 출판된 허리와 관절 분야의 모든 책을 탐독하십시오. 한때 허리때문에 여기 게시판에 글도 등록하고 병원도 많이 다녔지만. 공부가 취미다 보니 허리관련 모든 책 다 읽고 답을 얻었습니다. 허리전문 의사도 인정했으니까요

저는 바르게 누워서(하늘보고) 다리 구브리고 잤었습니다. 70~80도 정도요.
천천히 구브리다 보면 허리가 편안한 지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잤었어요.
처음엔 잠들기가 안되는데 좀 지나면 익숙해져서 잠 잘수 있습니다.

의사와 정기적으로 상담 하시고 운동으로 허리 및 등 근육 보강해 주면 좋습니다.

운동은 진짜 실내 암벽 등반 완전 강추 합니다.

침대는 너무 푹신한 침대보다 딱딱한 침대가 좋습니다.
방바닥이 편하면 방 바닥도 좋지만 전 침대가 편하더라구요.
킹코일에 단단한 스프링에 양쪽으로 라텍스 붙어 있는 메트리스 있는데 이게 정말 편합니다.
5년째 변형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헐 엄청 길게 썼는데 날렸네요. 요약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라텍스 쓰세요. 저는 목디스크 심하고 허리 디스크 좀 있었는데 라텍스쓰고나서 편하게 잡니다. 한때는 자는게 두려울 정도 였습니다.

허리디스크에 문외한이라 도움되는글은 못드리지만...

김민관님 허리가 건강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