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100사용하다가 AE500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크린 고민을 좀 했습니다.
지금쓰는 스크린은 울트라비드(?) 120인치인데 어두운 부분이 어둡게 나오지 않고 좀 밝게 떠 보이는 현상이 있고, 스크린 원단 자체의 무늬(?)비슷한것도 신경이 쓰였습니다만, 가격 부담때문에 좀 주저주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 교수님 설문조사 도와드리고 알바비조로 30여만원정도를 받게 되어 업글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스피커와 스크린 사이에서 고민도 많이 했지만 얼마전 비파전용스탠드도 구입했는데 세트로 팔기 아깝고 해서 스크린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지금의 120인치는 좀 큰 감이 있어 크기는 100인치로 결정, 자취하고 있고 이사의 가능성도 많기에 운반이 어려운 액자형은 배제, 차광은 그럭저럭 되는 상황이고 벽지가 방해되면 검은색천으로 벽을 도배해도 뭐라 할 사람없는 솔로 자취생이고, 수동형보다는 폴더형이 가격적 부담이 좀 적어서 와싸다에서 판매하는 HCG 100인치 폴더형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벽에다 원단집하는 후배한테 검은색 천 2M*4M정도 얻어다가 박아넣은다음 중간에다가 잘 설치를 해야겠습니다.
고민고민하다 결심한 업그레이드인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한 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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