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의 동료와..식사를 하며 대화를 좀 나누었죠..
내가 종종 가는 사이트에는 AV갤러리가 있는데..그거 한번 보고있으면 넋놓고 보게 된다고..
사진들은 어쩌면 그리 잘 찍는지 세부 디테일도 아주 멋지게 살려서 찍더라,색상도 실재보다 더 얘쁘고..방안 분위기도 참 좋아서 내 골방에선 찍어봐야 자세 안나오니 명함도 못내민다고..
장비들도 참 고급스럽고 좋은것들도 많고..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이친구는 그러냐 하면서 자신이 자주 가는곳은 유머사이트정돈데 거기도 볼거리가 꽤 있다고 하면서 대화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제게 AV갤러리를 물어보기에 와싸다 AV갤러리를 가르쳐줬죠.
실망하더라구요...
그제야 전 이 친구가 제가 말한 AV갤러리의 의미를 오해했다는걸 알아차렸습니다.
너 그 며칠간 나를 어떻게 본거냐....
게시판 이름을 좀 바꿀순 없는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