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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96과 1300 비교 질문입니다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11-02 14:56:12
추천수 0
조회수   1,025

제목

[질문] 696과 1300 비교 질문입니다

글쓴이

윤서용 [가입일자 : 2003-10-09]
내용
안녕하세요? 현재 1300을 리시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dvdp 겸 cdp로 소니 915,

스피커는 카산드라 v2, 칼라스 c1mk2, 미션 77d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새 들어 영화보다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라 cdp와 인티 앰프를 따로 분리하려고

했지만 어중간한 가격으로는 큰 효과를 못 볼 것 같아 리시버만 교체해볼까 생각중

입니다.



평소에 온쿄가 음악에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696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알아

보니 출시년도가 좀 오래됐더라구요.1300과 비교했을 때 음악감상시 확실한 메리트가

있을지 그리고 영화감상시에 1300과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즐겨 듣는 음악은 주로 클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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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언 2004-11-02 16:15:15
답글

696사용자 입니다... 온쿄가 음악적 성능이 좋다고는 하지만 1300에서 696으로 바꾸는것에는 회의적이네요... 아예 음악용으로 av와 분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물론 경제적 공간적으로 문제가 있겠지만요 온쿄유저입장에서도 별 메리트는 없어보입니다...

박준언 2004-11-02 16:17:27
답글

1300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출시일이나 그레이드면에서 볼때 696으로 가시는것은 옆글내지는 오히려 많은면에서 약간의 다운그레이드가 될듯합니다... 아예 장덕수 인티같은것을 들여서 분리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아니면 아예 상급기로 가시던지요...

이주호 2004-11-02 16:17:39
답글

헤~ 같은 카산드라 쓰시네요 반갑습니다. 근데 씨원은 좀 크지 않나요? 온쿄가 음악에 좋다는 말은 맞습니다 보통 797이상을 좋다고 하구요 그러나 지금보다 더 좋아질려면 돈이 배로 듭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수업료 낸다고 생각하시고 들어보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박준언 2004-11-02 16:21:32
답글

영화감상시에는 696이 1300보다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 (지원포맷상으로 봐도)... 개인적으로 저는 696으로 영화나 음악이나 모두 만족합니다만 1300을 가지고 계신것을 고려하면 696으로 변경은 비추입니다... 영화쪽에서는 오히려 다운일 가능성이 큰것같습니다...

윤서용 2004-11-02 16:24:50
답글

준언님, 주호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_^

박준언 2004-11-02 16:24:51
답글

이주호님 말씀대로 797내지 800이상급의 리시버라면 모르겠지만 av리시버 특성상 대편성 클래식의 경우 한계가 있을듯 합니다... 꼭 실제로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제생각에는 1300자체도 좋은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원 2004-11-02 17:36:40
답글

저 역시 동감입니다. 696 사용자이지만 1300보다 음질의 향상은 거기서 거기일 것 같구요... 다만 타브랜드 기기의 소리를 접해본다는 측면에서는 한번 바꿔버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1200이랑 잠깐 비교한 바로는 온쿄696이 디자인이나 조작성면에서는 더 나은듯.

박준언 2004-11-02 17:46:03
답글

재원님 공교롭게도 같은 696사용자이시네요 저와 공통점이 많으신듯...^^ (저만의 생각인가?) 세월이 하 수상하니 착찹한 심정이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즐겁게 살려합니다...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구요,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손욱 2004-11-02 18:15:25
답글

898 정도가 아니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그게 그거일 거 같은데 ^^

전성우 2004-11-02 19:44:34
답글

음색의 차이는 분명이 있죠 바꾸시기전에 파워앰프하나 추가하셔서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htm100추천하고는 싶지만...아니다 싶으면 상급기로 가셔야겠죠?

d45815@hanmail.net 2004-11-02 20:02:06
답글

제가 야마하 1300쓰다가 온쿄696으로 넘어왔습니다. 가장큰차이는 영화감상시에 1300은 디지털이나 dts입력상태에서도 음장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온쿄는 디지털이나 dts입력시 음장을 전혀 먹일수가 없습니다. 궁금해하시는 1300과 696의 2채널음감능력은 말이죠.

d45815@hanmail.net 2004-11-02 20:07:35
답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1300을 구입할때는 스테레오적인면에 힘을 써서 비교적 hifi적 성능도 좋아졌다하고 매장에서도 이정도면 aa-77보다는 당연히 좋다고 해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보다 음감이 주되었기 때문에 음악적 능력이 저한테는 중요했습니다.

d45815@hanmail.net 2004-11-02 20:09:38
답글

그럼 왜 hifi와 av를 분리하지 않았느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여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저도 소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돈을 아껴야겠다는 마음으로 합치기로 하고 1300으로 갔지요. 그런데 알수없는게 사람의 마음이라고... 점찍어둔 기종을 구입하기

d45815@hanmail.net 2004-11-02 20:11:00
답글

전에는 게시판을 죄다 검색해서 읽어본내용중에 장점만 그렇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헌데, 막상 구입하고 나서 게시판 읽어보면 단점만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1300이 쏘는지 제 귀로는 모르겠더군요. 헌데, 게시판의 단점에 대한 글들을 읽은후로는 계속해서 귀를

d45815@hanmail.net 2004-11-02 20:12:55
답글

쏴대더군요. 지금생각해보면 과연 1300이 어떤음색이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부드러운음색도 누가 쏜다고하면 귀를 마구 찔러댑니다. 쏘는 음색도 누가 답답하다고 하면 그때부터 답답하게 들리죠. 1300의 장점에 대한 글을 보면 음악이 만족스럽게 느껴지고 단점에 대한

d45815@hanmail.net 2004-11-02 20:14:31
답글

글을 보면 그때부터 또 귀가 아팠습니다. 그리해서 음악에 좋다는 온쿄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1300이 귀를 쏜다는 가정을 하고 말이죠. 온쿄는 쏘지않는 부드럽고 섬세하고 어찌보면 힘없는 소리라는 글들을 보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한거죠. 797을 알아보았으나

d45815@hanmail.net 2004-11-02 20:16:09
답글

797의 경우 게시판에서 1300보다 한등급위라는 글들이 많았고 가격또한 중고가가 20만원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매물도 잘 안올라오구요. 그래서 696도 채널수에 신경만 안쓴다면 하이파이적 성능은 저가 인티보다는 확실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1300을 처분하고

d45815@hanmail.net 2004-11-02 20:17:49
답글

696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1300과 마찬가지입니다. 도대체 온쿄음색이 어떤지 알수가 없습니다. 마치 벌거숭이 임금님에서 여론에 밀려 임금님이 벌거벗었음에도 불구하고 옷을 입고있다는 착각을 하는것처럼 글들을 보고 '온쿄는 하이파이가 좋아'라고 스스로

d45815@hanmail.net 2004-11-02 20:21:01
답글

최면을 걸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다 포기하고 좀 음질이 떨어져도 행복했던, 미니콤포를 대신 물릴려고 하기 때문에 696을 처분해야 하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기준에선 1300과 696의 음악적 성능은 '뭐가 차이일까'를 구분짓기 위해서 신경써야

d45815@hanmail.net 2004-11-02 20:23:16
답글

할만큼 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797이상은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그리 큰차이는 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예전 A8이라는 이어폰을 구입했던적이 있었는데, 여러글들을 보고 저는 거의 '천상의 소리'가 나오는걸로 기대하고 매장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5천원짜리

d45815@hanmail.net 2004-11-02 20:25:50
답글

번들 이어폰과 비교했는데, 정말이지 조금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5천원대 15만원이면 가격으로 봐서는 30배의 가격차이인데 느낌상 음질은 한 1.05배 좋은것 같았습니다. 매장직원도 그러더군요. 일반 이어폰과 그리 차이가 나는것은 아닌게 맞다구요. 하지만

d45815@hanmail.net 2004-11-02 20:35:36
답글

그런 작은 차이라도 느끼기위해서 그런 큰돈을 지불하는 거라고 말이죠. 리플이 쪽팔리게 길어졌지만, 결론을 내리자면, 두기종간의 차이는 미비한것 같습니다. 저음쪽은 1300이 더 힘있구요. 온쿄쪽은 좀 맥아리가 풀어지는 호소하는듯한 소리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d45815@hanmail.net 2004-11-02 20:43:37
답글

섬세한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넌 왜그리 힘이 없니?'같습니다. 고음부를 굳이 두기종간에 구분짖자면 696은 마치 힘이 하나도 없는 개미들이 귀를 바늘로 쑤셔대고 느낌이라고 할까요? 1300의 경우는 대바늘로 찌르고 동시에 머리를 때리는 느낌이구요.

d45815@hanmail.net 2004-11-02 20:49:16
답글

이번 리플 포함해서 제리플만 14개네요..... 암튼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건 확실하네요. 영화는 야마하가 훠~~얼씬 나았습니다. -끝-

손신철 2004-11-02 21:04:16
답글

전 1300과 마란츠7200경험자임니다. 사용편의성에선 야마하가 좋습니다. 디자인이나 심리적?안정감은 마란츠. 음질은 오감중의 가장 변덕이 심하다는 주관적인 감각이다 보니 어떻다 결론짖기 힘들고, dd에서 음장제어는 마란츠경우 소스디렉트에선 불가/디렉트off시가능

손신철 2004-11-02 21:10:21
답글

그리고 성호님이 정확히 지적해주셨는데, 무엇을 선택하던 자신의 제품에 악평하는 글은 보지않도록 주의하세요. 성호님과 저만 그런진 몰라도.. 좋게 들리던것이 안좋게 들릴지도 모릅니다.@_~

고정철 2004-11-02 21:18:28
답글

음~ 조성호님의 長댓글 정말 인상적입니다. 솔직하게 적어주셨네요. 언젠가 저도 겪었던 딜레마입니다. 내 귀로 들리는 소리와 남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 애초 무슨 동기로 오됴나라에 발을 디뎠느냐에 따라 종착역을 다를 듯 싶습니다.

고정철 2004-11-02 21:19:13
답글

좋아보여서 시작한 사람은 남들의 평판을. 좋아서 시작한 사람은 자신의 느낌을 따르겠지요.

고정철 2004-11-02 21:26:25
답글

개인적으로는 야마하 1300을 한번 시청하고 싶습니다.

천현옥 2004-11-02 23:07:30
답글

영화, 음악...그 가격대에서는 야마하1300이 대안입니다. 70미만 av리시버에서는 대안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윤서용 2004-11-02 23:20:49
답글

밤에 들어왔더니 리플이 많이 달려있네요. 성호님 리플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저도 장덕수 레퍼런스 es, no.5se, aa-77을 모두 써보다가 음질 차이도 잘 모르겠고 분리하는것도 귀찮아 1300으로 통합한 것입니다.

윤서용 2004-11-02 23:23:01
답글

그렇게 몇 달 잘쓰다가 최근에 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도저히 못들어주겠다라는 평을 들어서 지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는 바이올린의 쏘는 소는 소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야마하 소리가 꽤 맘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윤서용 2004-11-02 23:23:17
답글

아무튼 온쿄 리시버는 꼭 한번 써볼 생각입니다. 리플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엄태준 2004-11-03 08:35:11
답글

온쿄를 들이시려거든, Pure 오디오 기능있는 모델도 일청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불필요한 기능이 다 꺼지니 음의 순도가 높아져서 무대가 상당히 넓어지고, 부수적인 효과로 발열도 작고, 전기세도 덜나옵니다. -_-;; 음이 가녀리고 섬세한 것이 온쿄의 매력이자 흠이죠

엄태준 2004-11-03 08:39:07
답글

각종 온쿄리시버에 이런저런 스피커를 물려보니, 전형적인 온쿄의 소리도 스피커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아뭏든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온쿄의 고음이 야마하의 고음보다는 훨씬 매끄럽고 덜 피곤하다는 겁니다. 음악감상시 야마하의 고음은 고역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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